택시운전사 군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518 민주화 운동을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및 결말 영화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다 지금 ‘왜 다시 1980년 5월 광주인가?’라는 거창한 질문 이전에 영화 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낡은 택시 한 대가 전 재산으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서울의 평범한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그는 택시비를 벌기 위해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 채 외국 손님을 태워 광주로 향한다. 그의 택시를 타게 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는 ‘사건이 있는 곳은 어디든 가는 것이 기자’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택시비를 받았으니, 손님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태워줘야 한다는 만 섭의 도리와 고립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려야 한다는 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