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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518 민주화 운동을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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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다
 
 지금 ‘왜 다시 1980년 5월 광주인가?’라는 거창한 질문 이전에 영화 <택시운전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낡은 택시 한 대가 전 재산으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서울의 평범한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그는 택시비를 벌기 위해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 채 외국 손님을 태워 광주로 향한다. 그의 택시를 타게 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는 ‘사건이 있는 곳은 어디든 가는 것이 기자’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택시비를 받았으니, 손님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태워줘야 한다는 만 섭의 도리와 고립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려야 한다는 피터의 도리에서부터 <택시운전사>는 출발한다.
 
 그들이 만나는 광주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가장이자 아빠인 소시민 택시운전사 ‘황태 술’(유해진)과 평소 운동권도 아니었던 평범한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 그러나 양심과 상식, 인간의 도리 면에서 이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비장한 사명감이나 신념 이전에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맞서서 사람으로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
 
 이러한 <택시운전사> 속 인물들을 통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박하지만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인 그들의 이야기가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이라는 질문으로 연결되며, 비단 ‘과거 속 남의 일’이 아닌 ‘현재, 우리의 일’ 일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큰 울림을 전할 것이다.

 

무조건 봐야하는 필자가 추천하는 영화이다..

너무나 슬프다..

 

먼저 예고편을 보고 적도록 하겠습니다.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겠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러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 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 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 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 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줄거리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김만섭'은 데모하는 대학생들을 보고 이 정도면 
우리나라는 엄청 좋은 편인데

왜 데모를 하냐며 사우디 한번 갔다 와봐야
정신 차린 다고 말한다.


그에게는 데모는 이렇게 먹고살기 좋은 대한민국에서 
불필요한 행동하는 비난을 하면서

영화 택시운전사가 시작하게 된다.

 

 

 

그 후 '김만섭'은 아내와 사별하고

딸과 두 명에서 살고 있는데

집세 때문에 10만 원이라는
큰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택시 운전으로 큰돈 10만 원을 마련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렇게 개인택시를 운영하던 '김만섭'은 식당에서 솔깃한 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광주로 왔다 갔다만 하면 거금의 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밥을 먹다가 바로 뛰쳐나가게 된다.

 

그렇게 뛰쳐나갔지만
설마 십만 원이나 주는 호구가 어디 있냐며 웃으면서 주위를 맴돈다.

 

그렇게 한 외국인 남성 '피터'를 보며 작업을 시작한다.

 

 

외국인 남성 '피터'에게 작업에 성공한 '김만섭'은

지금 광주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고 출발을 하게 된다.

 

'피터'에겐 무슨 일로 광주를 가냐고 물었지만

도통 말이 통하지가 않아 몸짓까지 동원했지만

의사소통이 통하지 않아 답답한 '김만섭'이다.

 

그 후 광주로 가는 길이 군인들이 다 막고 있었으며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돈이 급한 '김만섭'은 어떻게든 뚫어 광주에 도착하게 된다.

 

 

 

 

들어와 보니 광주는 이미 난리가 난 상태였으며

외국인 승객 '피터'가 사진과 영상을 담길래
기자인걸 깨닫게 된다.


이때 '김만섭'은 직감이 왔다. 

아 광주에 무슨 일이 벌어졌구나

여기 이대로 있다간 나도 위험해질 거라는 걸
위험을 감지한 '김만섭'은 도망 갈려하지만
차도 고장 나며 결국 같이 광주에 있게 된다.

 

 

그렇게 '재식'이라는 대학생을 만나게 되며 '피터'의 말을 통역도 해주며

지금 광주가 상황이 어떠한 상황인지 말해준다.

 

이 상황은 바로 광주에서 민주화 항쟁이다
그 외국인 독일 기자는 이 현장을 취재하러 온 임무를 맡았으며 

광주의 실시간 상황을 계속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그리고 광주에서 항쟁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며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그렇게 민주화 항쟁에 대해 많은걸 듣고 깨닫게 된다.
내가 이때까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는 등
시민운동도 보게 되고
서로서로 의지하며 주먹밥도 나눠주고 눈물도 같이 흘리게 된다.

하물며 광주 그곳은 죄가 없는 이들도 저항하면 죄인이 되는 곳이었다. 
전쟁터가 생각나는 곳 끔찍하고 참혹 그 자체였다.

 

 

하지만 딸을 혼자 두고 소풍 가기로 한 약속을 하고 온 '김만섭'은 딸 생각에
어쩔 줄 모르며 결국 그곳에서 벗어나려 한다.
너무나도 따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딸이기 때문에


광주로 떠나게 되지만 광주사람들은 항상 웃었으며 
괜찮다고 오히려 달려준다.

 

너는 소중한 것에게로 돌아가라

 

그렇게 '김만섭'은 가는 도중 울음이 터지면서 생각한다.
딸을 위할 것인가 아니면 목숨을 걸고 하늘이 부여해준 운명과 사명을 다할 것인가.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된 '김만섭'

 

이렇게 다음날에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고

군인들은 광주로 들어오게 된다.


모든 길목은 봉쇄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광주의 소식은 아예 차단되어 있다.

그렇게 군인들이 시민들을 진압하기 시작한다.

 

 

정말 참담했던 현장이었다.
이 장면을 모두 촬영한 독일 기자 '피터' 

이제는 서울로 돌아가 외국으로 출국을 하여야 하지만

광주길은 이미 다 막힌 지 오래다.

그렇게 탈출이 실패할 기미가 보이자

'재식'이 일부러 잡혔으며 목숨을 걸어 시간을 벌고
'피터'에게 이 광주의 모습을 세상에 알려달라 한다.

 

 

그리고
택시들이 빠져나가는 송강호의 차를 보호해줄 때
마지막에 유해진이 동료들의 희생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후진했다.

 

그들 모두의 공통점은 모두 웃었다. 자기들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 잘못된 것들이 세상으로 퍼져나가 세상이 바뀌지 길 빌며 진심으로
웃었다.

 

택시운전사 결말은 두사람다 모두 서울로 무사히 도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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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화는 끝이 나며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란 없고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오기에는 많은 사람분들의 노력과 투쟁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무조건 추천하는 영화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5이다.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영화 < 택시운전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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