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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현대판 모티브로 짠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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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소녀!
 2013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실화 사건!
 2019년 대한민국이 공감할 ‘미안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7살 친동생을 죽였다는 10살 소녀의 믿을 수 없는 자백을 소재로, 소녀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변호사 ‘정엽’과 진실을 감추고 있는 엄마 ‘지숙’ 그리고 자신을 돕겠다고 말하는 어른들을 의심하는 소녀 ‘다빈’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2013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 의뢰인>은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2019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긴 여운과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이 영화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했을 때, 가장 크게 마음에 남은 것은 ‘미안함’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려고 했던 것은 힘든 시간을 겪은 아이의 마음이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힌 장규성 감독은 실제 사건의 소재와 허구의 인물이 함께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통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선생 김봉두>(2003), <여선생 VS 여제자>(2004), <이장과 군수>(2007),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등의 작품을 통해 웃음과 함께 감동까지 전하며 인간미 넘치는 휴먼 드라마를 선보여 온 장규성 감독은 <어린 의뢰인>에서 다시 한번 그의 연출에 오랜 화두였던 ‘죄책감’과 ‘반성’에 대한 특유의 따뜻한 해석을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주변에 무심했던 ‘정엽’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차 태도가 변화하는 모습은 관객들 역시 그의 시선과 감정을 통해 공감과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도록 이끈다. 또한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는 인물로 그려지는 ‘지숙’을 통해 폭력에 정당한 이유는 단연코 없으며 아동을 상대로 한 폭력은 더더욱 용서받을 수 없다는 확고한 영화의 신념을 전한다.
 
 우리 사회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며 보는 이의 마음에 울림 있는 메시지를 남길 영화 <어린 의뢰인>은 2019년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먼저 예고편을 보고 글을 적도록 하겠다.

 

 

“제가 동생을 죽였어요”

당신에게 찾아온 뜨거운 질문!
 “당신은 이 아이를 외면하시겠습니까?”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
 주변에 무관심한 그에게 ‘다빈’과 ‘민준’ 남매가 자꾸 귀찮게 얽힌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형 로펌 합격 소식을 듣게 된 ‘정엽’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10살 소녀 ‘다빈’이 7살 남동생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자백
 뒤늦게 미안함을 느낀 ‘정엽’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다빈’의 엄마 ‘지숙’에게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데…

 

 


줄거리


 

 

먼저 이 영화 <어린 의뢰인>은 칠곡 계모사건 실화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 첫 도입 부분에서는 '정엽'은 좋은 스펙과 변호사에 관련된 자격증 등 갖고 있지만
취업을 아직 못한 백수이다. 

 

그렇게 기회가 다시 찾아온 '정엽'이 어느 좋은 기업에 면접을
보았지만 한 면접관이 질문을 한다.

누군가가 칼을 든 흉기 사람을 만나
쫓기고 있어 도와달라 말하지만 주위에 있던 그 많은 사람들은 모른 채  도와주지 않았다.

거기서 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지 않았던
그 무관심한 사람들은 죄가 있을까 라고 묻자 면접을 본 사람들은
전부 죄가 있다 하였지만 유일하게 '정엽'만은 죄가 없다고 말했다.
이유는 자기도 무서웠으니까 다칠까 봐 당연히 무관심하는 게 맞다고
답변하자 역시나 그 회사 면접에도 떨어졌다.

 

그렇게 누나 집에서 신세 지고 있었지만 마냥 백수처럼 놀 수만 없는 일
누나의 잔소리에 아동복지센터에 취직하게 됐다.

 

 

 

아동복지센터에서 일하는 도중 10살 '다빈'이 7살 '민준'이가 찾아왔다.


그 둘은 엄마는 돌아가시고 무신경한 아빠와 함께 사는 남매이다.

둘은 외롭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고 어느 날 아빠가 결혼한다며
새엄마를 데리고 오는데 새엄마는 신경질적이고 남매에게 폭력까지 쓴다.
새엄마에게 맞아 힘든 '다빈'이와 '민준'이는 아동복지센터까지 오게 된 이유이다.


하지만 아동복지센터에서는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냥 전화로 부모에게 당부 한 마디가 전부 일뿐 현실적인 조치를 취해주지 못했으며
그것 또한 '정엽'은 매우 귀찮아했다. 

 

 

하지만 '다빈' 이와 '민준'이가
새엄마가 계속 폭력을쓰자자 아동복지센터 방문이 잦아졌으며
해결할 수 없는데 아동복지센터에 자꾸 방문하자

햄버거집에 가서 햄버거도 먹고 이야기도 들으면서 친해진 '정엽'
그렇게 '다빈'이와 '민준'이는 '정엽'을 많이 의지하게 됐다.


그렇게 아동복지센터에서 일하던 도중 대형 로펌에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자 바로 대형 로펌에 들어갈 준비를 하며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정엽'이 서울에 올라가면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어지는 '다빈'이와 '민준'

 

새엄마의 폭력은 계속 커 저만 가고 결국 새엄마의 폭행으로 
'민준'이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만다.

하지만 죄책감 1도 없던 새엄마 '지숙'은 
'다빈'이에게 네가 장난치다가 죽게 됐다며 말하라고 어차피 
나이도 어려서 금방 이 집으로 오게 될 것이며 여기 아니면 네가 살 곳도 없다고
협박하자 '다빈'이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하게 되어  누나가 동생을 죽였다는 
더 큰 이슈화가 된다.

 

 

'정엽'도 그 소식을 듣게 되지만 대형 로펌 쪽에선 
알아서 잘될 테니 조용히 처리되기까지 가만히 있으라고 당부하지만

'정엽'은 화를 참지 못한 채 로펌에서 나오게 된다.

무관심하며 자기밖에 몰랐던 '정엽'이 변하게 됐다.

 

 

그 한편 '다빈'이는 경찰이 와서 증언하러 가게 되었다.

이 상황은 '다빈'이를 너무 당황스럽게 만들었으며

사람들을 점점 못 믿게 되었다.

 

그렇게 '다빈'이를 찾아온 '정엽' 하지만 이미 한발 늦었다

증언이 끝나기까지 기다리는 '정엽'이다.

 

 

증언이 끝나고 집에 다시 온 '다빈'이가 위험할 수 있다

가정하에  자신의 누나의 집으로 데려올 생각이었다.

그러는 도중 '다빈'이의 새엄마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 장면에 '다빈'이가 맞고 있던걸 본 '정엽'은 분노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누나 집에 '다빈'이를 대려온 '정엽'

하지만

이미 굳게 마음에 문이 닫힌 '다빈'이었다.

 

 

너의 증언이 제일 중요하다고 네가 안 했다는 걸 했다고 말하면 안 된다고

'다빈'이를 설득하는 '정엽'

 

 

하지만 또 '다빈'이의 아빠가 찾아와 협박하게 된다.

너 우리 집 아니면 살 곳 없다고 시킨 대로 말 잘하라고 협박하자

또 '다빈'이가 흔들리게 된다.

 

 

그 장면을 본 누나 식구들과 '정엽'은 말렸지만 이미 늦었고

그걸 보고 '정엽'은 '다빈'이의 변호를 맡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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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대로 새엄마는 처벌을 받을 수 있을 것 인지..?

영화 <어린 의뢰인>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게 실화라고 생각하니 더욱 화가 난다,,

보면서 내가 이 스크린 안에 들어가 '다빈'이를 구해주고 싶은 심정까지..

이 영화를 이제 평가를 해야 하는데.

재미있다 없다 평가할 수 없는 영화

 

그렇지만 굳이

평가를 하자면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3이다. 

너무 화나서 다음엔 못 보겠다..

 

2013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실화 사건!
 2019년 대한민국이 공감할 ‘미안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어린 의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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