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영화 장르/로맨스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줄거리 및 결말

반응형

 

너는 달밤에 빛나고(2020) 

º 츠키카와 쇼 감독

º 로맨스 / 멜로 / 101분 / 12세 관람가

º 키타무라 타쿠미(타쿠야), 나가노 메이(마미즈)

 


베스트셀러 원작 X 츠키카와 쇼 감독 X 감미로운 OST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신드롬 재현할 로맨스 드림팀 출격!
 당신의 달밤을 빛내줄 완벽한 영화의 탄생

 

예고편을 보고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어”

생이 끝나 갈수록 몸에서 빛이 나는 발광병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마미즈’
 
 가족이 떠난 슬픔으로
 시간이 멈추어 버린 소년, ‘타쿠야’
 
 푸르고 푸른 시절,
 한 장의 롤링 페이퍼로 만나
 서로에게 빛이 된 소년소녀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봄날 이야기

 


줄거리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시작에 앞서 이 영화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책과

스토리가 되게 비슷하다.

 

글쓴이는 정말 너의췌장을 먹고 싶어를 너무 감명 깊게 봐서

그런지 <너는 달밤에 빛나고>도 정말 재밌게 봤다.

 

 

 

주인공 '마미즈'는 현재

발광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려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그런 불치명 때문에 학기 참여를 못하는 '마미즈'에게
반 친구들이 쓴 응원 메시지를 '타쿠야'가 얼떨결에 전해주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

 

여기서 발광병이란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어떠한 영향을 받으면 몸속에서
반응이 일어나 몸에서 빛이 나게 된다고 한다.
아마도 영향을 받을수록 죽음에 가까워지는 듯하다.

 

 

이때 또 다른 주인공 '타쿠야'는 자신의 누나가 교통사고로 죽어
그 후로 감정 표현을 하지 않아 어머니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그런데 '마미즈'를 만나

점점 감정을 알게 되고

'마미즈'랑 더 많은 시간을 함께 있고 싶어 졌다.


그렇게 '마미즈'가 '타쿠야'에게 죽기 전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그들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버킷리스트 내용은 이러했다.


첫째 놀이공원 가기
둘째 놀이공원 가서 파르페 먹기
셋째 아르바이트해보기
넷째 바다 가기
다섯 번째 연극해 보기 등등 있었다.

 

'마미즈'는 자극에 의한 병의 특징으로 외출금지이기 때문에
'타쿠야'가 대신 '마미즈'의 소원을 이뤄주고
나중에 '마미즈'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며
둘은 사랑을 키워나간다.

 

영화의 제목처럼
'타쿠야'가 반 친구 '카야마'에게서 천체망원경을 빌려와
'마미즈'가 면회 금지임에도 간호사에게 억지로 허락 맡아
병원 옥상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보여주게 된다.

그렇지만 둘은 느낄 수 있었다.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마미즈'는 매일 밤 병실에서 혼자 '타쿠야'에게 미안함으로
울며 밤을 지새운다.

그렇게 '마미즈'는 '타쿠야'에게 받은 반 학교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 뒷면에 무언가 적길 시작한다.

'타쿠야'를 만나기 전의 '마미즈'는 마냥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듯했지만 '타쿠야'를 만나게 되면서
서서히 소멸해가는 별이 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

 

 

그 후 '마미즈'의 상황은 점점 좋지 않았고

치료를 위해 마미즈 부모님은
위장 이혼하여 치료를 지원받으며 발광병 연구로 국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타쿠야'의 누나도 남자 친구가 발광병으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때 누나의 모습들을 잊을 수 없었다.

 

그 일로 인해 우울증을 앓던 누나의 시집 속 한 구절을

생각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한다."


'타쿠야'의 어머니는 딸이 자살하는 걸로 생각해서 그런지 
'타쿠야'를 더욱 과잉보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타쿠야'와 '마미즈'는 서로에게 상처를 줄까
아끼던 마음을 병원 옥상에서 나눴다


그 후 14일간 '마미즈'의 몸은 빛을 냈다 라는 '타쿠야'의
내레이션과 함께 영화관 스크린이 암흑으로 변했다.
그리고 의대생이 된 '타쿠야'와 '카미야'는 계속 '마미즈'부모님과
'마미즈'의 묘를 찾아가는 걸로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가 나타내고자 하는 건 무겁지도 그렇다고 한없이 가볍지도
않게 '마미즈'의 죽음에 대한 연출을 영화의 제목처럼 별로 아름답게
승화시킨 걸로 보여준다.

 


역시 로맨스 멜로는

일본이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하지만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는 소설 및 영화랑

 

스토리 구성과 개연성이 조금 더 차별을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다시 신드롬을 재연할 생각에 그런가 스토리 내용이나 개연성이 너무 비슷한 게 아쉬웠다.

 

그 부분을 말고는 연기라던가 달달함 너무 좋았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4이다. 

 

베스트셀러 원작 X 츠키카와 쇼 감독 X 감미로운 OST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신드롬 재현할 로맨스 드림팀 출격!
 당신의 달밤을 빛내줄 완벽한 영화의 탄생

 

 

영화 <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