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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액션

영화 마녀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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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018) 

º 박훈정 감독

º 미스터리 / 액션 / 125분 / 15세 관람가

º 김다미(자윤), 조민수(닥터 백), 박희순(미스터 최)

 


 새롭다! 짜릿하다! 통쾌하다!
 한시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있는 전개
 마녀, 전에 없던 미스터리 액션이 탄생하다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 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

'

'

 


줄거리

※영화 마녀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이 영화 첫장면은 되게 강렬하게 시작된다.

어떤 폐가같은 시설 장소에서 '닥터백'이 등장하는데
그곳에서 어떤 여자아이는 숲속을 도망가듯 달렸고

그를 쫒는 수상한 사람들
결국 여자아이는 놓쳤으며 대신 남자아이를 붙잡은 '미스터 최'이다.

하지만 '닥터백'은 부하 같은 '미스터 최'를 개무시한다.

 

 

그렇게 도망친 여자아이는 어떤 노부부의 집 근처에서
발견되어 노부부에게 키워졌고 10년이 지난 지금 '구자윤'이라는
이름으로 여고생이 되어 부모님의 힘이 되어드리는 딸이 되었다.


'구자윤'은 착하고 성실하며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아이로 잘 자라기도 했다.

 

'구자윤'옆에 있는 '명희'는 '자윤'이 집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 정도로 가족 같은 오래된 친구이다.


소값 하락으로 걱정이 많은 아빠와 알츠하이머 치매를 가진 엄마
그런 집안 사정을 돕기 위해 큰 상금이

걸린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자윤'이는 참여하게 된다.

 

 

신박한 마술 같은 모습도 보여주어 합격하게 되었고

2차 오디션으로 서울로 상경하기로 한다.
그런 '자윤'이를 걱정하는 부모님이지만 걱정 말라고 오히려

'자윤'이가 다독여준다.

 

그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구자윤'을 발견한

'닥터백'과 '미스터 최' 어떻게 쟤가 살아있지?
뇌가 터져서 죽어버렸을 텐데 라는 이상한 말을 하고

저 여자애는 위험해서 처리를 해야 한다.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아이들이다라며
있어선 안될 존재나 두려운 존재인 것으로 보였다.

 

 

2차 오디션을 보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자윤'이와 '명희'

거기서 이상하고 오묘한 귀공자를 만나게 되는데

'마녀 아가씨''오랜만이다'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비밀을 알고 있으며 닥터백이 보낸 사람 중 한 명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명희'는 이상한 사람이라며 소리를 친 후에야 그 자리에 일어서는데 '귀공자'이다.

 

 

그 후 '귀공자'는
어깨빵으로 시비 붙은 남자를 제압해 죽이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도착해 여차 저차 해서 오디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지만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머리 통증으로 코피까지 흘리며 괴로워하게 된다.


사실 머리에 손상이 있어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수명이 길게는 3달
짧게는 한 달 정도라고 하며 친부모를 찾아

골수를 이식해야만이 해결돼야 하는 상황이었다.

 

 

설상가상
그런 상태에서 자꾸 자신을 찾아오는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와 골치가 아팠다.

 

 

계속 무리들이 '구자윤' 곁을 맴돈다.
집으로 돌아와 '명희'와 '자윤'이는 잠을 청하는데 또 머리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다가
이상한 느낌에 나오자 총을 든 사람들에게 포위된다.

 

알고 보니 무리들 중에

오디션장에서 만난 명함 건넨 이상한 아저씨였었고 진짜 기억 안 나냐며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고 네가 그랬다고 이상한 소리를 한다.
찾는 그 사람이 아니라고 소리치지만 붙잡힌 '명희'와 위험에 처한 자신의

상황 속에서 '자윤'이는 거기 있는 아저씨들을 모조리 죽인다.
그 모습을 본 '귀공자'가 나타나 자신과 따라가 주면 '명희'와 부모님은 살려주겠다하자

 

그렇게 순순히 따라가는 '자윤'이다.

 

 

어느 장소로 '귀공자'를 따라가는데 심문하는 곳에 발과 손이 묶여버린 '구자윤'이다. 
너를 만든 어머니 나라며 등장한 '닥터백' 기억나게 해 주겠다며

주사를 놔주고 서서히 기억들이 되살아 나면서
'닥터백'은 설명을 하게 된다.

 

나는 뇌과학 분야에서 최고였고 너희들을 만들었다며
인체실험 작품 중에 너는 두뇌 지능뿐 아니라 신체 폭력성까지 다른 아이들과 남달랐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연구가 진행될수록 너네를 통제할 수 없을까 봐 겁이 났고
결국 위에서는 처리하라고 지시가 내려졌다고 한다.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윤이는 탈출을 성공했고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있지 않냐고 얘기를 한다.

 

 

갑자기 '자윤'이는 또 머리의 통증이 심해졌고

고통스러워하다가 코피까지 흘리게 되는데
닥터백은 '고통스럽지 않냐'며 뇌의 과부하로 인해 그러는것라며

선물을 주겠다고 한다.


액체가 담긴 주사를 놔주는데 이약물은 뇌의 과부하를

임시적으로 막게 해주는 약물이었다.
고통스러워하던 '자윤'이는 평온을 되찾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네요'라고 말한 '구자윤'이다. 
이를 지켜본 귀공자가 갑자기 돌변하며 뛰어가면서 반전이 시작된다.

 

 

뛰는 '귀공자'에게 왜 그러냐고 묻자

'우리가 쟤를 찾은 게 아니야, 쟤가 우리를 찾은 거지'...
뭔 알 수 없는 얘기를 늘어놓길래 무슨 얘기인지 이해 안 갔다가

'구자윤'이 '오랜만이네요 박사님'이럼서 씩 웃는다.


즉 '구자윤'은 기억 잃은 건 연기였고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 마이크 띄우는 마술도 선보이게 된다.


자신을 죽인 사람들을 복수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머리 상태 해결책인 약물을 위해  지금까지 연기를 한 것이다.
사실 키워준 노부부 집 앞에서 쓰러진 것도 미리 동선 짜서 계획했던 것

천장을 뚫고 닥터백이 있는 통제실에 나타나 약이 어딨냐며 협박을 한다.

 

 

그러다가 일이 틀어짐을 알았는지 갑자기 나타난 '미스터 최'

부하들을 데리고 '귀공자' 무리들을 공격하면서 이때부터 액션씬이 무자비로 등장한다.

 


'귀공자'무리들도 보통사람이 아니라 죽이기 쉽지 않은데

특히 긴 머리를 자랑하는 여자 킬러는 무섭게 노려보며 부하들을 모조리 죽인다.

 

 

'자윤'이는 닥터백 다리에 총을 쏴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약이 있는 곳으로 끌고 간다.
갑자기 나타난 '귀공자'가 '자윤'이를 날려버리고

'자윤'이와 '귀공자'의 싸움씬이 시작되는데


또 나타난 '미스터 최' 긴 머리 여자 얽히면서 서로 막 싸우다가

'미스터 최'가' 쫑알쫑알 시끄럽다며 '닥터백'을 죽이고

그 후 '자윤'이는 '미스터최' , '긴 머리 여자' , '귀공자'를 죽인다.

 

 

다 죽인 뒤 '구자윤'은 약물을 가지고 탈출한다.

병원에 입원해있는 엄마 병실에서 아빠와 마주한 '자윤'이는

약물을 넘기며 엄마에게 놓으면 병세가 악화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아빠는

다른 사람과 다른 너를 키우는 것이 후회하기도 했지만 엄마가 희망을 놓지 않았다.
몸 잘 챙기고 다시 돌아오라며 부모로서 너를 믿는다 얘기를 듣고 '자윤'은 떠난다.

'명희'에게도 멀리서 인사했다.

 


3개월 후 바다가 훤히 보이는 경치 좋은 보안이 철저한 한 집에서

'닥터백'과 똑같은 사람이 실험했던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었고
그 자리에서 갑자기 '자윤'이가 나타난다.

언니라고 하는 것 보면 '닥터백'의 쌍둥이 동생인 것 같다.

가방 안에 자윤이에게 필요한 약물이 수두룩 한 것을 보고
'닥터백'동생은 이제 필요한 걸 다 가지지 않았냐 말하지만

'자윤'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아예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당신을 찾아가야 한다고
그러면서 집 창문을 비춰주는데 '자윤'이 옆에 있는 또 다른 여자를 보여주며

 

영화 마녀가 끝이 난다.

 

아마 이것은 마녀 2를 암시하는 쿠키영상인 것 같다.

 


영화 마녀 내 영화 인생 중 Best에 뽑히는

명작 안에 들어간다.

 

왜 이렇게 영화 마녀가 인기 많은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던

신인배우 김다미의 연기까지

 

그야말로 완벽했다.

 

벌써 마녀 2까지 기대가 된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5이다. 

 

 새롭다! 짜릿하다! 통쾌하다!
 한시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있는 전개
 마녀, 전에 없던 미스터리 액션이 탄생하다

 

 

영화 < 마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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