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딥워터 줄거리 및 결말

ෆ 딥워터(2020) 

º 요아힘 헤덴 감독

º 액션 / 드라마 / 스릴러 / 81분 / 12세 관람가

º 모아 감멜(이다), 매들린 마틴(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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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가 바닥나기 전까지 탈출해야 한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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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해안으로 겨울 다이빙을 떠난 이다와 투바.
 아름다운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생 투바가 수심 33미터 바다 아래에 갇히고 만다.
 
 외부와 연락은 끊기고, 공기통 여분도 남지 않은 상황,
 산소가 바닥나기 전에 동생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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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딥워터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아버지는 다르지만 함께 자란 자매 '이다'와 '투바'는

엄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잠수를 즐겼다.

남편과 이혼을 할지도 모르는 상태라 매우 심란한 와중이지만

'이다'는 동생 그리고 엄마와 오랜만에 뭉치기로 하지만

유별나게 가까운 엄마와 '투바'를 보며 오히려 마음이 상하기만 한다.

그 후 전날부터 기침이 심했던 엄마를 빼놓고 자매 둘만

겨울 잠수를 즐기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런데 갑자기 잠수 직전 낙석이 떨어진 건 일종의 경고였을까?

잠수를 즐긴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이 있는 물속으로 큰 바위가 떨어졌다.

 

하필이면 동생 투바가 그 떨어진 바위에 깔려 수심 33미터 지점에 갇히고 만다.

 

몸은 자유롭지만 산소가 얼마 남지 않아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래서 '이다'가 산소가 다 떨어지기 전에 동생을 살릴려한다.

 

도움을 청할 외부와의 연락은 모두 취해봤지만 두절되고 낙석 사고로 인해 바위에 깔려

조금씩 산소통의 산소가 줄어들고 있는 여동생을 구해야 하는 언니이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여동생이 다이빙을 즐기다 위험에 빠지게 되어

지켜주지 못하여 엄마에게 엄청난 야단을 맞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 더욱 무서웠다.

 

그렇기에 성인이 된 지금도 여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상황이 올까 봐

불안에 떠는 언니는 어떻게든 바위에 깔린 여동생을

홀로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는 극한 탈출 재난 영화 딥워터이다.

 

언니는 상상하지도 못한 상황에 어떻게 보면 다소 불필요한 행동들로 인하여

산소가 떨어져 가는 초를 다루는 시간을 불 필요하게

보내는 행동들이 관객들에게 답답함을 느껴지게 한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영화의 초인적인 영웅들처럼

마치 예상했다는 듯 일사천리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예상치 못한 사고에 처했을 때의 실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그런 모습과 행동을 보여주는 극 사실적인 연출 장면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동생이 갇힌 데까지 온 언니다.

 

언니는 죽기 전 엄청난 임기응변으로
힘겹게 힘겹게 마지막 순간에 동생을 구출해 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잠수병으로 쓰러지는 언니

설마 죽는 건가 싶었지만

다행히 결국 마지막에 구출되는 암시로

 

영화 딥워터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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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딥워터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려 했는데

너무나 전개가 답답했다.

 

속 시원한 장면이 단 하나도 없을 만큼

고구마만 먹다가 끝난 느낌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3개이다. 

 

 산소가 바닥나기 전까지 탈출해야 한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

 

영화 < 딥워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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