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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로맨스

영화 원 데이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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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데이(2012) 

º 론 쉐르픽 감독 

º 드라마 / 멜로,로맨스 / 107분 / 15세 관람가

º 앤 해서웨이(엠마 몰리), 짐 스터게스(덱스터 메이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만났다!
 매력 넘치는 두 배우가 함께 펼쳐 보일 앙상블!

 


“내일이 어떻게 되든 오늘은 함께 있잖아”

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작가의 꿈을 놓지 않는 ‘엠마’
 그저 세상을 즐기며 살고 싶은 ‘덱스터’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 두 사람.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함께 만들어낸
 스무 번의 특별한 하루!
 
 다시 시작될 그날, 우리의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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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원 데이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원 데이 시작은 대학교 졸업식날
'엠마'와 '덱스터'는 처음 만난다.

 


하지만 실은 둘은 처음이 아니다. 
'덱스터'가 기억하지 못할 뿐
이전부터 '엠마'는 '덱스터'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바람둥이 '덱스터'가 엠마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그녀에게 수작을 건다.

 


그렇게 둘은 '엠마'의 집으로 가지만
순둥이 '엠마'는 화장실에 들어가 시간을 끌며
사랑을 나눌 준비를 마치고 나서
침대로 돌아왔을 때 '덱스터'는 주섬주섬 옷을 입으며
집으로 가겠다고 한다.


결국 그날 둘은 아무 일 없이
한 침대에서 대화를 나누다 잠든다.

 

이제 그 다음날 전날 치르지 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덱스터'의 집으로 달려가지만
'덱스터'의 부모님을 만나고 말아서
이 날도 실패하게 되며 좌절한다.


결국 둘은 진한 키스밖에 나누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기로 한다.

 

그 후 작가 지망생인 '엠마'는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꿈과 멀어지는 것 같아
점점 불안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지만
그에 비해 여러모로 잘 나가는 '덱스터'는
여전히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둘의 우정은 지속되는데
어느 날 '덱스터'가 '엠마'에게 여행을 제안하고
둘은 함께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

 

이 여행지에서도 둘은 넘을 듯 넘을 듯 선을 넘지 않는데
이유는 '덱스터'가 너와 하룻밤 즐길 순 있지만
영원한 연인이 될 수는 없다며 선을 긋는다.

아직 '덱스터'는 자신이 잘나가는줄 알며
아직 누군가에게 정착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엠마'는 아직도 '덱스터'을 좋아한다.
그리고 '덱스터'도 그런 '엠마'가 싫지 않은지
'덱스터'놈도 '엠마'를 좋아하고 있다.


다행인 건 '엠마'가 '덱스터'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천천히 자신의 꿈을 향해 걷고 있다는 것이다.


선생님이 되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 작가가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룬다.

 

반면 저질 tv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덱스터'는 점점 피폐해져만 간다.
'엠마'도 또 부모님도 '덱스터'에게 정신 좀 차리라고 이야기하지만
자신은 다 계획이 있다며 똥고집을 부린다.

 

그 후 '덱스터' 어머니도 도저히 안 되겠는지 천천히 자신의 아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게 말했지만 '덱스터'는
어디가 바닥인지 확인해보겠다 작정을 했는지
점점 더 삐둘어져 간다.


그렇게 '덱스터'는 tv 프로그램 맡은 것도 짤리게 되는 처지가 왔다.

 

'덱스터'놈은 부모도 '엠마'도 자신을 떠났는데
'실비'가 자신을 구원해 주었다며 그녀와 결혼을 한다.


'덱스터'는 가장의 역할을 하기 위해 자존심 따윈 버리고
친구의 식당에 가서 일도 하고 아이도 열심히 보면서
좋은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을 구원해주고 믿었던 '실비'는 친구와 바람이 나버린다.

 

한편 '엠마' 또한 그렇게 행복하진 않다.


자신을 좋아해 주는 녀석과 연애하고 한 아파트에서 사는데
좀처럼 그 녀석이 좋아지질 않는다.


오히려 '덱스터'에 대한 그리움만 커질 뿐
결국 이 둘도 결국 헤어지게 된다.

 

돌고 돌아 둘은 다시 만난다.

 

이때 엠마는 또 다른 '남친'을 만나고 있었지만
결국 현 남자 친구를 뒤로한 채 '덱스터'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이때부터 본격 연애를 시작하고 둘은 죽고 못 살고
결혼까지 초스피드로 진행한다.

 

이제 해피엔딩만 남게 되는 것일까

'엠마'는 '덱스터'놈을 사람 만들었다.


'덱스터'는 작은 가게를 열고 둘은 아이도 가지려고 한다.

 


이제 '덱스터'는 정신 차리고' 엠마'한테 충성을 다하며
평생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임신이 되지 않아 속상한 나머지
아침에 '엠마'는 '덱스터'에게 투덜댔고 기분전환을 위해 둘은
근사한 저녁을 먹기로 하는데
거기 가던 길 '엠마'가 그만
차에 치여 죽고 만다.

 

운명의 장난치고 심하긴 하지만 엠마가 사망한
날짜도 그들이 항상 만나오던 7월 15일이었다.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이루어지다  마지막에 찾아온
비극적 결말로

영화 원 데이 끝이 나게 된다.

 


이제 해피엔딩만 남을 줄 알았는데

한방 먹었다.

 

순수한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람 만들고 남자가 사람 되면

여자는 떠나가는. 진부하지만 추억으로 덮기엔 후회가 크다.

 

그래서 슬픈 사랑이야기 연기와 영상미가 좋아서 몰입도가 높아서 좋았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4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만났다!
 매력 넘치는 두 배우가 함께 펼쳐 보일 앙상블!

 

영화 < 원 데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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