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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공포

영화 여곡성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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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2018) 

º 유영선 감독 

º 공포 / 미스터리 / 94분 / 15세 관람가

º 서영희(신 씨 부인),(옥분), 이태리(해천비)

 


대한민국이 기억하는 바로 그 영화 <여곡성>
 레전드 공포의 귀환! 한국형 공포의 역사를 새로 쓴다!

 


“들은 것을 말하지 말고, 본 것은 기억하지 말라”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
 우연히 이곳에 발을 들이게 된 옥분은 비밀을 간직한 신 씨 부인을 만난다.
 신씨 부인은 옥분에게 집안에 있는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을 이야기하고,
 옥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죽음이 소리 내어 울기 시작한다!
 살고 싶다면, 귀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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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여곡성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이 씨 가문의 저택이 있는 어느 음침한 시골마을
그 이씨가문의 저택을 지키는 '신 씨 부인'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큰아들과 작은아들이 혼사를 치른 첫날밤 귀신에 의해 비명횡사한다.

 

그렇게 하나 남은 막내아들을 지키고 이 씨 가문의 대를 잇기위해 돈을 주고 '옥분'을 데려고 온다.

 

돈에 팔려 이씨가문의 집으로 오게 된 '옥분'은

'신 씨 부인'의 셋째 아들 '명규'와 첫날밤을 보내게 되고
'명규'는 자신의 두 형을 죽인 귀신을 꼭 잡겠다며 첫날밤을 노리지만

결국 귀신의 손에 죽게 된다.


'신 씨 부인'은 '옥분'을 불러 100일 후에

이 집을 나가게 해 주겠다며 3가지를 명심하라고 한다.


첫째. 신 씨 부인의 허락 없이는 이 집을 나가지 말 것.


둘째. 이 집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외부에 말하지 말 것.


셋째. 무슨 일이 있어도 곳간은 절대 들여다보지 말 것.

 

셋째 아들 '명규' 마저 죽게 되자 '신 씨 부인'은 한양에서 제일 용하다는

무당 '해천비'를 불러 가문에 씐 악귀를 물리쳐달라고 한다.


이 씨 가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해천비'는 검은 피를 한웅큼 쏟아낸다.


집안의 귀신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 '해천비'는 '신 씨 부인'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자세하게 말해달라고 하며

귀신을 물리치는 게 아니라 달래야 한다고 말한다.

 

그날 밤 귀신을 달래기 위해 굿판을 벌이던 '해천비'의 무당들은 귀신의 공격에 모두 죽고 만다.

 

'옥분'을 따로 만난 '해천비'는 이 씨 가문의 저택은 이미 산사람의 집이 아니니

'옥분'에게 얼른 도망가라고 하지만.
이미 이 씨 집안의 아이를 임신한 '옥분'은 그럴 수 없다고

뱃속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귀신과 싸우겠다고 한다.

 

셋째 아들 '명규'가 죽은 후 '옥분'의 꿈에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고

귀신은 아기를 임신한 옥분을 공격하려 하지만.
'옥분'의 몸에 있는 신력으로 인해 귀신을 물리친다.


'옥분'은 어릴 적 귀신을 보던 절에서 어떠한 의식을 치르면서

어깨에 사찰 모양의 문신을 새겼는데 귀신이 그 문신에 손을 대니 귀신이 놀라 도망치게 된다.

 

'옥분'의 꿈에 계속해서 보이는 귀신 '월아'의 과거
이 씨 가문의 '이경진'대감이 소싯적 기생과 놀아날던 시절

기생 '월아'는 '이경진대감'의 아기를 가졌다며 '신 씨 부인'의 자리를 자신에게 달라고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는 '이대감'의 말에 나랏 얘기를 하며 왕을 운운했던 '이대감'을 협박한다.


'이대감'은 그런 '월아'를 불러 누구에게 그러한 말을 했는지 문초하지만

'월아'는 그런 적이 없다며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목숨만 살려주면 뱃속의 아이와 멀리 떠나 조용히 살겠다고 하지만

'이대감'은 뱃속의 아이와 함께 '월아'를 죽인 후 우물에 매장한다.

 


끔찍한 고통에 죽어가던 '월아'는 '이 씨 대감'을 향해

대대손손 씨를 말리고 피로 복수하겠다는 말을 남긴 후
이 씨 집안은 '월아'의 말대로 아들과 아기가 모두 죽기 시작한다.

 

'옥분'을 공격하던 '월아 귀신'은 '신 씨 부인'의 몸에 들어가

'신 씨 부인'으로 둔갑하고 이 씨 가문의 사람들을 하나씩 죽이기 시작한다.

 

엄하고 무서웠던 '신 씨 부인'에서 살가운 '신 씨 부인'으로 변한 '월아 귀신'은

집안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하면서 '옥분'을 불러 곳간의 열쇠를 준다.

단것이 먹고 싶으니 곳간에 있는 홍시를 가져오라고 시키고

곳간 안쪽에 있는 문은 절대 열어보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 하지만

곳간에 들어간 '옥분'은 곳간 문 안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문을 열자

미친 남자가 '옥분'을 향해 달려든다.

 


그 곳간 안에는 귀신 때문에 미쳐버린 '이경진' 대감이 갇혀있었는데

소문이 날까 두려운 '신 씨 부인'이 영감을 곳간에 가둬두고 몰래 밥을 주며 돌보고 있었었다.

 

하여 절대 곳 같은 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던 것인데

'월아 귀신'은 '옥분'의 궁금증을 부추겨 문이 열리길 바란듯싶다.


미친 '이경진'대감이 '옥분'을 향해 달려들고

'대감'의 손을 피해 도망치던 '옥분'의 저고리가 뜯기면서 '대감'의 손이 옥분의 어깨에 손이 닿는 순간

옥분의 몸에 있던 신력에 의해 '이경진'대감이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옥분'에 의해 '이경진'대감 정신이 돌아오자

'신 씨 부인'은 기뻐하고 곧.. 임신을 하게 된다.
이 씨 대감의 씨를 잉태한 '신 씨 부인'은(월아 귀신) 이 씨 대감에서

천한 핏줄인 '옥분'을 없애자고 말하고 '옥분'은 그 말을 듣게 된다.


도망가라는 '해천비'의 말을 또다시 거절한 '옥분'에게 '해천비'는

귀신을 죽일 수 있는 '해천비' 자신의 피가 묻은 단도와 귀신의 눈을 피할 수 있는 부적을 주며

'신 씨 부인'의 몸을 찾아 단도로 목을 찔러야만 귀신을 물릴 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어느 날 밤 배가 고픈 '이대감'을 위해 국수를 만들어온 '신 씨 부인'
추출하던 차에 잘 되었다며 '신 씨 부인'이 만들어온 국수를 먹는

'이대감'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건 다름 아닌 지렁이 국수
붉은 눈을 빛내며 묘한 웃음을 짓는 '월아 귀신'과

아무것도 모르고 맛있게 국수를 먹는 '이대감'이 이제 끝이 보이는 기분이다.

국수를 먹던 '이대감' 먼가 이상한 맛을 느꼈는지 먹던 국수를 물리자

'월아 귀신'은 '이대감'에게 마실 것을 따라주는데

이 또한 음식이 아닌 피 '월아 귀신'이 따라준 피를

한 그릇 마신 '이대감'을 정신을 상실하고
눈에 보이는 '월아 귀신'을 쫓아 '월아'를 죽이겠다며 뛰쳐나가는데
귀신을 쫓아 곳간으로 간 '이 씨 대감'은 몸종과 바람난

둘째 며느리를 보게 되고 모든 사람의 얼굴이 '월아'로 보이는 탓에 전부 찔러 죽이고
'이대감'은 '월아 귀신'에 의해 죽는다.

 

'월아'를 죽이려는 '옥분'과 '해천비' 그리고 '옥분'과 뱃속의 아기를 없애려는 '월아 귀신'이다.


'옥분'은 '신 씨 부인'의 몸을 찾기 위해 곳간에 들어가는데

그러한 '옥분'을 쫓아온 '월아 귀신'
귀신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 '옥분'은 '해천비'가 주었던 귀신의 눈을 피할 수 있는

부적을 몸에 지니자 놀랍게도 귀신이 '옥분'을 알아보지 못한다.

 


'월아 귀신'에게 들키지 않으려 숨을 참으며 버티던 '옥분' 과연 잡힐까 말까?

가슴이 조이던 그때
'월아'의 혼을 잡을 잡기 위해 '월하'가 죽은 장소에서 굿을 벌이던

'해천비'의 기운을 느낀 '월아 귀신'은 '해천비'에게 날아가고
'해천비'와 엎치락뒤치락 싸우기 시작한다.


'해천비'가 '월아'의 공격으로 힘들어하고 있던 시간

'월아'의 시체를 매장했던 우물을 찾아간 '옥분'은 우물 밑에 숨겨져 있던 '신 씨 부인'의 시체를 발견한다.

'해천비'가 주었던 단도로 힘겹게 '신 씨 부인'의 목을 찌른 순간

'신씨부인'의 몸에서 피가 솟구치며 '월아'의 혼은 사라진다.

 

'옥분'과 함께 월아의 혼을 물리친 '해천비'는 '옥분'에게 인사를 하며 집을 떠나려는데

'해천비'의 눈에 '옥분'의 배를 감싸고 있는 남자아이의 귀신을 보게 된다.


옥분이 아들은 낳은 지 10년 후

'월아'가 매장되었던 우물로 한 사내아이가 걸어가고 그 우물 위에는 죽은

'신 씨 부인'의 모습을 한 '월아 귀신'이 웃고 있는 채

 

영화 여곡성 2편을 암시하며

 

영화 여곡성 끝이 나게 된다.

 


엄청난 혹평이 많은 영화 여곡성

영화를 보면 왜 혹평이 많은지 알 것 같으며

 

서영희 커리어까지 무너지게 만드는 영화

리메이크할 거면 시대 흐름에 맞게 만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3이다.

 

 대한민국이 기억하는 바로 그 영화 <여곡성>
 레전드 공포의 귀환! 한국형 공포의 역사를 새로 쓴다!

 

영화 < 여곡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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