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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스릴러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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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바로 언힌지드입니다.

언힌지드의 뜻은 Unhinged 불안정한 흐트러진 혼란한 뜻을 가진 제목의 영화입니다. 

영화 언힌지드는 영화 제목처럼 불안정한 마음을 가진 남자가 자신에게

모욕감을 준 여자를 끝까지 쫓아가 보복운전을 하는 스토리입니다.

 

언힌지드(2020) 

º 데릭 보트 감독

º 스릴러 / 범죄 / 90분 / 청소년 관람불가

º 러셀 크로우(더 맨), 카렌 피스토리우스(레이첼), 가브리엘 베이트먼(카일)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주고 출근을 해야 하는 레이첼.
 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짜증이 난 레이첼은 필요 이상으로 경적을 크게 울리고, 앞 차의 운전자는 그녀의 무례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한다.
 이를 무시한 채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지만, 앞에 있던 차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레이첼은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남자가 자신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그리고 아들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줄거리

※영화 언힌지드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언힌지드의 시작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남자 톰 쿠퍼가 나오며

톰 쿠퍼는 전처의 집을 침입해서

그녀와 그녀의 남자 친구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르고 집이 폭발할 때 차를 몰고 달아난다.

 

한편 뉴올리언스에 사는 미혼모 레이첼 헌터는 월요일 아침

15살짜리 아들 카일을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차를 타고 데려다주고 있다.

 

그렇게 운전하는 도중 레이첼은 러시아워 녹색불로 바뀌어도 가지 않는 트럭 한 대가 있어

긴 경적을 울리고 추월해 가지만 다음 신호에 대기 중에

트럭의 주인인 톰 쿠퍼가 순식간에 레이첼의 차를 따라잡아서는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그에 레이첼은 대꾸도 하지 않고 급히 출발하는데

자꾸만 자신의 차 뒤에 계속 따라오는 것 같았다.

 

자신을 정말 쫓아오는지 확인을 위해

레이첼은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게 되는데

그 순간 톰 쿠퍼의 트럭이 레이첼의 차 뒤에 있고

톰 쿠퍼는 레이첼의 차에서 핸드폰을 훔친다.

 

불안한 레이첼은 편의점 주인에게 자기를 저 남자가

자기를 따라온다 말하자 보복운전이라며 매장에 있던 남자가

레이첼을 돕기 위해 차있는 곳까지 데려다준다.

 

그 후 레이첼이 떠나고 매장 남자는 톰 쿠퍼에게 보복운전하지 말라며 말하는 순간

트럭으로 그 매장 남자를 치고 레이첼을 따라간다.

 

레이첼은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핸드폰이 없어진걸 눈치챘다.

그 후 트럭을 간신히 따돌렸지만

톰 쿠퍼 차에서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는데

전화를 한 사람은 바로 레이첼의 친구 앤디였다.

레이첼은 오늘 앤디를 만나기로 했고 핸드폰 계획표에 앤디를

만날 장소를 적어놨는데 톰 쿠퍼가 그 장소에 대기하여 그를 잔인하게 죽여버렸다.

 

경찰에 신고되고 톰 쿠퍼의 사진도 방송에 나온다.

톰 쿠퍼는 레이첼의 핸드폰 속 아들부터 친구들까지 전부 죽이려고 한다.

톰 쿠퍼는 그녀의 집에 가서는 레이첼의 오빠 프레드를 공격하다가

프레드의 약혼자 메리를 죽이게 되고 그 순간 경찰이 오자 프레드에게 불을 지른다.

그 후 경찰이 톰 쿠퍼의 어깨를 쐈지만 톰 쿠퍼는 그대로 도망친다.

 

레이첼은 다시 학교로 가서 아들을 데리고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톰 쿠퍼는 자신이 놓고 간

핸드폰 GPS를 이용해 레이첼의 위치를 알아내 다시 쫓아가 고속도로에서 그녀를 따라잡게 된다.

 

레이첼과 카일은 그녀 어머니의 오래된 집으로 쫓기고 쿠퍼는 안에 숨는다.

톰 쿠퍼는 레이첼을 제압하고 카일을 찾기 위해서 집 안으로 들어간다.

 

톰 쿠퍼가 카일의 목을 졸라 죽이는 순간 레이첼이 가위를 들고 톰 쿠퍼의 눈을 찔러 죽여버린다.

그 후 레이첼은 다행히 오빠 프레드가 살아남아서 병원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경찰에 진술을 하고 레이첼과 카일은 프레드를 보기 위해서 병원으로 간다.

차를 몰고 가는데 한 차가 레이첼의 차를 추월한다.

 

레이첼은 습관적으로 운전자에게 경적을 울릴 뻔하지만

겪은 일 때문에 경적을 울리지 않았다.

이에 카일은 좋은 선택이었다 말한 채

 

영화 언힌지드가 끝이 난다.

 


오래간만에 스릴 넘치는 영화 언힌지드

사이코패스의 보복운전으로 한 참신한 소재이며 보는 내내 오싹하고

스토리 구성을 잘 짠 것 같다.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경찰의 무능함의 뻔한 소재가 아쉬운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4개이다.

 

영화 언힌지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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