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내가 살인범이다(2012)
º 정병길 감독
º 액션 / 스릴러 / 119분 / 청소년 관람 불가
º 정재영(최형구), 박시후(이두석)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의 충격고백!
‘<살인의 추억> 범인이 세상에 나온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한국 액션 스릴러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소재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줄거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연곡 연쇄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가 종료되는 정확히
2005년 비가오는날 혼자 술을 마시던 '최형구' 반장은
TV에서 나오는 공소시효 종료의 뉴스를 보며 몇 년 전
이 술집에서 살인범을 쫓던 일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과거에 연쇄살인범을 쫓던 '최반장'은 범인을
술집으로 몰게 되고 난투극을 벌이다 갑자기
범인이 빠져가기 힘든 상황이 오자
술집 주인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이다 주인의 목을 긋고 달아나고 '최형구'는 그 뒤를 쫓아간다.
하지만 범인을 눈앞에서 놓쳐
당황하게 되는 순간 범인이 반대로 '최형구'형사를 덮치게 된다.
그 후 '최형구'는 눈쪽을 다치게 되고
'최형구'를 향해 차분하고 섬뜩한 목소리로 말을 하게 된다.
난 "아직 널 안 죽이지 않을거야" 왜냐하면 넌 날 PR 할 좋은 광고판이니까 말이야. 킥킥
그렇게 '최형사'는 범인의 공격에 왼쪽 뺨에 칼자욱을 남겨놓고 범인은 유유히 사라져 간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07년
'이두석'은 '내가 살인범이다' 라는 책을 출간하고 티브이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느닷없이 등장한 '이두석'은 자신이 공소시효가 지났으니 더이상 날 잡을 수 없단 사실 때문에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고백하게 되며
더 많은 국민의 이슈가 됩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이러한 상황이 마땅치가 않고 화만 더 불거지게 되어
유가족끼리 모여 '이두석'을 납치 후 죽이자고 계획을 벌이게 된다.
그렇게 '이두석'이 묵고 있던 호텔에 잠입해
납치하는 것 까지 성공하는 유가족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듣고 '최형사'는 곧바로 '이두석'을 구해주러 가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에 출연하여 양자 토론을 벌이게 된다.
그러는 도중 전화 한 통이 왔으며 자신이 J라고 밝힌 시청자가 지금까지 이두석은
범인이 아니라며
지금 쑈를 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범인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자
비로써 '이두석'이 말하게 된다.
'이두석'의 정체는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절망했던 피해자 '정현식'이었던 것이다.
'정현식'은 '최형사' 앞에서 자살을 시도했었고
다행히 '최형사'때문에 목숨은 전 졌지만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성형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정현석' 자신은 연곡 연쇄살인범의 첫 번째 희상자였던 여자가 바로 정현석의 어머니라며
'최형사'의 도움으로 자신의 신분을 없애며 '이두석'으로 신분세탁을 한 거라 자백한다.
또한 출간돼 책도 '정현석'이 쓴 것이 아니라 '최형구'가 쓴 것으로
범인을 잡기 위한 미끼였다.
그리고 마지막 연쇄살인범 사건 미해결 실종사건은 바로 '정수연'이었고
'정수연'은 '최형사'의 연인이었다.
'정수연'의 엄마는 두 사람의 관계를 탐탁지 않게 여겨 하필 오늘 집에 바래다주지 않았는데
홀로 집으로 가는 도중 범인에게 납치를 당한 것이었다.
그래서 죄책감이 남들보다 더 큰 '최형사'
이번에는 꼭 범인을 잡으려고 한다.
전화 온 범인에게 아직 공소시효가 15분 남았다며
전화 온 곳에 위치추적을 시작하며
추격하려고 한다.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19일로 넘어가기까지는 고작 2분도 남지 않았다.
범인을 향해 정수연의 친모인 '한지수'가 나와 독이 들어있는
만년필로 범인을 죽이려 했지만 '최형구'의 제지로 실패하게 되고
범인은 또 '최형구'가 자신을 살려줬다고 생각하고 승리의 미소를 지었지만
'최형구' 본인이 직접 범인을 죽이기 위해 만년필을 뺏어 들었던 것이고
어느새 만년필은 범인의 복부에 꽂혀있었고 범인은 그 자리에서 바로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범인을 죽인 혐의로 옥살이를 했던 '최형구'가 출소하였고,
'정현식'을 포함하여 '최형구'를 맞이하러 온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연인 정수연의 어머니 '한지수'도 있었습니다.
'한지수'는 딸 '정수연'이 생전에 선물로 건네주려 했던 손목시계를 대신 건네주고,
모인 사람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으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끝이 납니다.
2012년에 제작되었던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봐도 너무나 쫄깃하고 반전이 있어 재밌었다.
보면서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 짯을까 문득 궁금할 정도로
재밌었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호불호가 전혀 없는 적극 추천하는 영화 중 하나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5개이다.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의 충격고백!
‘<살인의 추억> 범인이 세상에 나온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한국 액션 스릴러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소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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