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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 전 세계 영화제 초청, K-애니 글로벌 파워 자랑!
ෆ 기기괴괴 성형수(2020)
º 조경훈 감독
º 공포 / 스릴러 / 85분 / 15세 관람가
º 문남숙(예지 목소리), 장민혁(지훈 목소리), 조현정(시술사 목소리)
줄거리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 주인공 예지는 발레리나의 꿈을 가졌다.
하지만 다른사람에 비해 뛰어난 실력에도 외모 탓에
만년 2등만 하여 결국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하고
현재 연예인 메이크업 일을 하고 있다.
그렇게 연예인 메이크업을 하는데
예지한테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로 아침부터 불편하니 마스크를 끼라며
인신공격을 당하고 자꾸만 모욕한다.
그 순간 신인배우가 들어온다.
얼굴뿐만 아니라 성격 매너까지 좋아 눈길이 사로잡히는데
예지를 보고 눈이 참 예쁘다며 말을 건네자
예지는 이런 기분을 처음 느끼며 너무나 좋아한다.
그 후 홈쇼핑 광고 촬영이 있던 날 보조출연자가 펑크 내어
어쩔 수 없이 예지가 출연하게 된다.
촬영이 시작되는데
그 앞에는 예지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 족발이 있었고
맛있게 먹는 것이었다.
그렇게 촬영이 끝나고 오늘도 예지는 편의점을 들러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식을 잔뜩 사는데
예지에게 익숙한 얼굴이 화면에 보인다.
그 화면을 보고 있는데 악플로 엄청 도배돼있어
결국 엄청난 상처까지 입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예지 앞으로 택배가 도착하게 되는데
바로 그것은 성형수!!
성형수의 효과는 말도 안 될 정도였다.
예지는 20분간 성형수를 얼굴을 담가 둔 후
성형수로 얼굴을 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나타난 예지 곧이어
예지는 성형수 제작업자를 찾아가서 자신의 얼굴을 만져줄 것을 부탁했으며
그럼 제작업자는 예지가 홍보모델이 되어주는 조건으로
얼굴을 만져줍니다.
이에 예지는 예쁜 외모로 sns 스타가 되고 방탕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렇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도중
살이쪘음을 느끼고 다시 한번 성형수를 시작한다.
성형수 설명서에 20분 동안 담가야 해서
알람을 맞춰놨지만 핸드폰 배터리가 1 퍼밖에 남지 않아 꺼지면서
20분이 넘도록 성형수에 몸을 담그고 있었는데
어머니 덕분에 예지는 급히 놀라 일어났지만...
이미 몸은 다 녹아버린 상태로 끔찍한 모습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예쁜 미모를 가질 수 없게 될까 봐
예지는 제작업자를 찾아가 울고 불며 원상 복구시켜달라 애원했지만
예지가 가져온 돈은 턱없이 부족했고 예지 보고 냉정하게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제작업체가 이런 돼지가 라는 말에
예지는 이성을 잃고 제작업자와 몸싸움을 벌이다 죽이게 된다.
그렇게 예지는 아무 죄책감 없이 제작업자를 성형수에 담가
녹여버리고 자신의 몸에 붙여 다시 이쁜 예지가 됩니다.
그 후 더 잘생긴 사람을 만나고 싶어
모델로서 일하던 중 지훈을 만납니다.
예지는 설마 이 사람도 성형수 일까 하고
다시 지훈에게 접근하여 둘은 연인 사이가 되고 지훈의 집에 가게 되는데
지훈의 집에서 지훈의 가족사진을 봅니다.
부모님과 딸 두 명이 찍힌 가족사진
예지는 왜 지훈은 없냐 묻지만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찍었다며 누나들이라고 합니다.
그 후 예지는 방을 둘러보던 중 한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행방불명된 여자들의 사진들을 보았고 예지는 이내 놀라
도망치려 하지만 지훈에게 붙잡히게 된다.
이내 밝혀지는 지훈의 정체
그는 바로 가족사진의 둘째 누나였던 것
자신과 같이 성형수로 남자로 변신해 세상의 아름다운 여자들을
자기가 다 가지겠다고 말을 합하고
웃통을 벗는데
웃통에는 여자들의 아름다운 부분인 눈이나 코가 붙어있는 기괴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예지도 성형수에 담겨
눈과 코를 지훈의 허벅지에 박제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훈은 허벅지에 있는 예지를 보며
사랑한다고 말하며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는 끝이 납니다.
아이디어는 정말로 너무 신선했습니다.
짧은 러닝타임 85분인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전달도 잘 된 것 같다.
특히 여성 외모를 향한 사회적 편견이나
폭력을 가감 없이 잘 표현해준 것 같았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4개이다.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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