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촌 줄거리 및 결말

ෆ 이웃사촌(2020) 

º 이환경 감독 

º 드라마 / 코미디 /  130분 / 12세 관람가

º 정우(대권), 오달수(의식),김희원(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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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가, 이웃인가?
낮에는 친근한 이웃집 vs 밤에는 수상한 도청팀

백수 가장 좌천 위기 도청팀장 대권(정우)은 팀원들과 함께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웃집으로 위장 이사 온 도청 팀원들은 라디오 사연 신청부터 한밤중에

나는 부스럭 소리까지 수상한 가족들의 모든 소리와 행동을 감시하면서

새로운 비밀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담벼락 사이 수상한 이웃사촌들
 웃고 울리는 비밀 소통 작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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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이웃사촌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주인공 '대권'은 도청 요원이자 한 집안의 평범한 가정이다.
하지만 북한을 적으로 내세우면서 자신들의 정치색과
다른 사람들을 빨갱이라고 내세우며 탄압하고
이런 행동이 애국이라는 윗선의 말에 속아서
애국을 지향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렇게 '정우'는 오직 애국만을 생각하며 집에서도 엄하게 자식과 동생을
애국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엄격하게 대한다.

 

그러던 중에 국정원에서 일하는 선배의 소개로 임무를 부여받는데
임무가 바로 대선에 출마하려고 하는
야권의 '이의민'을 감시해서 증거를 얻어내는 임무 였습니다.

 

그렇게 '대권'은 도청팀 팀장으로 들어가 '이의민'를 감청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도청하는 중에 도청팀도 자신처럼 애국에 심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소한 것 하나하나 의심하는 편집증까지 있었지만
조금씩 다가오는 이의민 후보 가족들에게 마음을 열며 변화해 나갑니다.

 

'대권'도 옥상에서 이의민과 마주치며 친분을 쌓게 되면서

 

가정적이고 진심으로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는

'이의민'을 보고 점점 마음이 변하게 된다.

 

조작하고 힘으로 해결하는 국정원과는 대비되는 이의민의 모습에 흔들리자
점점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국정원은 사고를 가장해 이의정을 살인하고자 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 '대권'은 살인을 막고
'이의민'은 결국 당선이 되었으며 
마지막에 대권이 운영하는 목욕탕에 찾아오면서

영화 이웃사촌은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영화 이웃사촌은 사실 실화인거 알고 계시나요? 

 

시기는 바로, 전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1971년 대선에서 석패한 김대중 대통령은
얼마 후 8대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서는 도중,

14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로 평생 다리를 절게 되는데고
그 후 1973년 중앙 정보요원들에게 납치당해서 살해 위기를 벗어나며
1980년 전두환 정권 시절 내란 음모죄로 사형선고를 받지만,

또 한 번 죽음에서 벗어납니다.

하지만 미국으로 망명을 하게 되고, 1985년에 귀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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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논란이 많은 영화이다.

배우 오달수 부터 정치적인 감정과

요소들까지많았으며 스토리 또한 탄탄하지가

않아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웠던 영화 이웃사촌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3개이다.

 

영화 이웃사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