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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코미디

영화 걸캅스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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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2019) 

º 정단원 감독 

º 코미디 / 액션 / 107분 / 15세 관람가

º 라미란(박미영), 이성경(조지혜)

 


 그녀가 움직인다!
 
 연기력 갑! 예능감 짱! 존재감 와우!
 전세대가 좋아하는 독보적인 매력의 배우 라미란
 대체 불가 라미란의 스크린 첫 번째 주연작!

 


민원실 퇴출 0순위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과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
 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시누이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민원실에 신고 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강력반, 사이버 범죄 수사대, 여성청소년계까지 경찰 내 모든 부서들에서
 복잡한 절차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사건이 밀려나자
 ‘미영’과 ‘지혜’는 비공식 수사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형사의 본능이 꿈틀대는 ‘미영’과 정의감에 활활 불타는 ‘지혜’는
 드디어 용의자들과 마주할 기회를 잡게 되는데…
 
 걸 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합동 수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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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걸 캅스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컬 캅스 시작은

젊은 시절 잘 나가는 형사로 근무를 하던 '박미영'
그런 미영을 보며 결혼을 결심한 '조지철'과
지철의 동생 '조지혜' 역시 '박미영'을 보며 형사를 꿈꾼다.

 


시간이 흘러 형사가 된 지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잉크를 뿌리고 다니는 남자를 체포하려다가 흥분한 나머지
과잉진압으로 이슈가 되었고 범인으로 오해한 자신의 오빠
'지철'을 구타하는 바람에 '미영'이 경찰서로 오게 된다.


어떻게 오빠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냐며! 소리를 지르는 '미영'
그런 '미영'과 '지혜'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이다.


젊었을 땐 전설의 형사였지만 생계를 위해 민원실에서
주무관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박미영'과 검사를 꿈꿨지만
아직도 시험을 준비 중인 남편 지철 그나마 다행히
지철의 동생 '지혜'는 형사가 되었다.

 


초짜 형사의 패기로 말보다는 몸이 앞서는 바람에 징계를
당해 미행이 일하고 있는 민원실로 오게 되는데
민원실에 신고를 하려고 왔던 젊은 여성 '서진'이

휴대폰을 두고 가
핸드폰을 돌려주기 위해 쫓아갔다가 달려오는 차에
젊은 여성을 크게 다치게 된다.

 

그 후 핸드폰을 두고 자살을 시도한 그녀가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란'과 '지혜'는
수사를 의뢰하려고 하지만 모두 쌓여있는 일들이 많아
사건을 맡아 줄 수 없다며 거절을 당하자


'미영'과 '지혜'는 자신들이 직접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맡아

일을 해결하기로 한다.

 

민원실에 입이 걸쭉한 컴퓨터를 아주 잘하는
'양장미'는 영화에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서 서버를 다운시켜버리는
컴퓨터 능력자로 나오며
민원실 퇴출 0순위인 '미영'을 잡아먹을 듯 감시하는
'민원실장'을 피해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미영', '지혜', '장미' 세명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범죄가 일어나기 전날의 상황들을 찾아
CCTV를 찾아보던 중 대포 외제차를 찾게 되고
그 차의 흔적을 따라 모텔에 들어갔다가
'강상두'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각종 몰래카메라의 장비를 두루 가지고 있던 '강상두'는
'지혜'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미영이 나타나 금방 붙잡게 된다.


알고 보니 '강상두'는 예전에 '미영'에게 반항을 했다가
'미영'이 러시안룰렛처럼 총에 총알을 하나만 장전하고
쏴서 바지에 오줌을 지렸던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었다.


그래서 '강상두'는 '미영'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또다시 바지에 오줌을 지리게 된다.


그렇게 붙잡힌 '강상두'는 '지혜'에게 신종 마약
매직 퍼퓸에 대해서 알려주고 타투숍에서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그렇게 타투숍으로 향하던 '지혜'와 '미영'은 타투숍
근처에서 하와이안 셔츠를 구입해 입고 타투숍으로 가지만
하지만 이미 타투숍에는 '미영'과 '지혜'가 경찰이라는
소문이 이미 퍼져있었고 이로 인해 한바탕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엄청난 싸움 실력을 보여주는 '미영'이 모두 제압하며 체포한다.

 

신종 마약 매직 퍼퓸으로 외국인들이 대거
체포하게 된 동료들은 지혜가 크게 한 건 했다며
좋아하지만 더 이상의 수사는 하려고 하지 않자
결국 미영과 지혜가 또다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우준' 일행을 체포하기 위해
클럽으로 잠입을 하게 된다.

하지만 '미영'은 들어가지 못하고 '지혜'만 클럽에 입장을 하게 된다.


그 후 클럽으로 들어간 '지혜'는 '우준' 일행을 만나게 되지만
오히려 당하게 되었다.

그렇게 이들의 아지트로 끌려가고 있는데


밖에서 미영을 지켜보던 '미영'과 '지철'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지혜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클럽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신종 마약
매직 퍼퓸을 뿌려 기절을 시킨 뒤에 성범죄를
저지르고 그 영상들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올리면서 돈을 벌던 우준 일행은 '지혜'도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하자
하지만 때마침 미영과 지철이 도착한다.

하지만 결국 같이 밧줄에 묶이게 되고

증거를 지우기 위해 자신의 아지트에 불을 붙이며 달아나는 '우진'이다.

 


이에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엄청난 임기응변을 보여주어

병을 떨어트려 깨진 유리로 밧줄을 풀며 무사히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우준' 일행을 잡기 위해 '민원실장'은 자신이 모두 책임
질 테니 출동을 명령하고
컴퓨터를 엄청 잘하는 걸로 나오는 '장미' 역시

'우준'일행을 잡는데 몰두한다.

 


자신들이 맡은 일이 아니라며 사이버 성범죄 사건을
거부하던 지혜와 형사들도 '팀장'의 지시 아래
'우준' 일행을 모두 검거하기 위해서 나서게 되고
장미는 우준 일행이 백업 파일을 만들어 해외로 도피해
또다시 똑같이 성범죄를 저지르려 한다며 꼭 백업 파일을챙겨서 가져오라고 한다.


그렇게 대기 중인 형사들은 '우준' 일행이 해외로 도피하려 하자
도심공항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출동을 하고
차량 추격전 끝에 '우준'을 세우지만 많은 사람들 사이로
숨어버린 '우준'을 찾지 못해 잠시 헤매게 된다.

 


하지만 곧 '미영'이 '우준'을 찾아내고 몸싸움을 벌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기는커녕 싸우는 모습을 수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찍게 되고 잠시 쓰러져있던 '지혜'가 도리어 정신 차리며
총을 쏘며 예전 '미영'이 했던 것처럼 총알을 하나만
넣고 우준을 향해 총을 겨눈다.


그리고 총을 쏘는 게 아니라 던지는데
던진 총에 맞은 건 다름 아닌 '우준'이 아니라 '지철'
그 사이 '지혜'가 '우준'에게 일격을 가하면서
'우준'은 쓰러지고 우준의 목에 걸려있던
USB를 손에 넣게 된다.

 

그렇게 '미영'과 '지혜'가 당당히 범인을 잡고 표창장을 받으면서


영화 걸 캅스 막이 내린다.

 


 영화가 밝고 희망차서 좋았다.

단순 명료하면서 유쾌한 스토리라인을 보면서 잠시나마 지지부진하고

헛다리 짚는 여성범죄 수사나 버닝 썬, 화장실 몰카 같은 현실을 잊고

통쾌한 기분에 빠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4이다.

 

 연기력 갑! 예능감 짱! 존재감 와우!
 전세대가 좋아하는 독보적인 매력의 배우 라미란
 대체 불가 라미란의 스크린 첫 번째 주연작!

 

영화 < 걸캅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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