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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스릴러

영화 부산행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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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2016) 

º 연상호 감독

º 액션 / 스릴러 / 118분 / 15세 관람가

º 공유(석우), 정유미(성경), 마동석(상화)

 


 Ticket to Festival De Cannes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쾌거!

 

예고편을 보고 적도록 하겠습니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줄거리

※영화 부산행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한국 영화중 엄청난 흥행한 좀비물

이 영화와 함께라면 더위도 날려버릴 것만 같다.

 

 

유능한 펀드매니저인 '석우'(공유)는 자신의 딸의 생일선물 부탁으로 엄마를 보고 싶다고 하여

딸과 함께 부산행 KTX에 오릅니다.

 

그렇게 전철이 닫히기 직전 다리에 상처가 난

여성이 급작스럽게 전철에 오르며 죄송합니다를 계속 중얼거린다.

 

'석우'는 잠이 들어 버렸고 그 틈에

'석우'의 딸인 '수안'은 '석우'가 잠든 틈을 타서 화장실을 찾아가며 '상화'와 안면을 트게 된다.

 


그 한편 다리에 상처가 난 여성이 발작을 일으키자 여자 승무원이 그녀를 간호하게 되지만

 

갑자기 앞칸에서 다리에 상처가 난 여인이 갑자기 여자 승무원을 물어버리는데

기차에 감염된 사람의 탑승으로 인하여 

한 명에서 두 명

두 명에서 세명
점점 감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생존자들은 대전은 통제되어
안전할 것이라는 기장의 말을 믿고 대전역에서 나가던 도중 감염된
군인 좀비들과 마주하게 된다.

 

 

물린 승객들이 좀비가 되어 공격하자 다른 남자 승무원은 승객들을 깨우며 뒷칸으로 피난시키고


'석우' 역시 딸을 안고 뒷칸으로 피한다.
그러나 '석우'는 두려움에 앞서 '상화'의 아내 '성경'이 오기도 전에 문을 닫아버리게 되자 
'상화'와 '석우'의 사이는 틀어지게 된다.


그 사이 좀비들이 눈에 보이는 생물에만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고 물과 신문지로 문을 가려버린 '성경'이다.
그 후 승객들은 좀 더 안전하게 뒷칸으로 피난한다.

 

 

이때 방송으로 대구에서 진압군 대가 대기 중이라는 말을 듣고

'석우'는 사실 확인을 위해 자신의 고객이자 군대 대위인

김대위에게 연락하여 사실 확인 후 자신과 자신의 딸을 빼돌려달라고 하지만

대구도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였다.

 

 

그렇게 아빠 '석우'는 회사 동료에게 본인과 딸만이라도 살려달라고
부탁한 후 사람들과 다른 경로를 택하여 가다가 좀비를 마주하게 되는데

 

'석우'를 따라다니던 거지와 '상화'

그리고 함께 탑승해 있던 고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그 한편 문을 막는 동안 먼저 탑승해있던 거지와 '성경' , '수안'은

가까스로 전철 화장실로 피난하지만 좀비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그렇게 전철역에 남아있던 좀비들에게 '영국'을 제외한 야구부 학생들은 모두 감염된다.

 

 

간신히 살아남은 '석우', '상화', '영국'은 각자 '수안', '성경', 그리고

야구부 응원단장인 '진희'에게 연락을 취한다. 

각자에게 연락이 닿아 '수안'과 '성경'이 13 호칸에 갇혀있고

15칸에 사람들과 '진희'가 피난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석우'는 자신의 딸을 데려가기 위해 좀비들을 뚫고 간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상화'는 그런 '석우'가 싫지 않은지 무리라고 비웃으며 자신이 앞장서겠다며 

'영국'과 '석우'에게 잘 따라오라며 팔에 물려도 문제가 없도록 옷과 테이프로 팔을 무장하며 

그 후 '상화'와 '석우'는 첫 칸을 돌파하고 두 번째 칸까지 돌파한다.

11번째 칸에서 만난 건 알고 보니 좀비가 된 '영국'의 친구들이었다.

이에 '영국'은 몸이 굳어버리고 '상화'와 '석우'는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전철이 터널에 돌입하게 되고 좀비들은 거짓말처럼 행동을 멈춘다.

이에 '석우'는 좀비들이 빛과 소리에만 반응한단 사실을 이용해

야구공들을 일부러 떨어뜨려 다음칸으로 돌입하고

다음칸에서도 '상화'의 핸드폰 벨소리를 이용해

좀비들을 이용해 드디어 '성경', '수안' 일행과 무사히 합류합니다.

그 한편 '영국'은 그 후 '진희'와 통화해 자신들이 곧 그리로 이동한다고 알린 후 문을

열어달라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공유 일행이 감염되었을지

어떻게 아냐며 '진희'의 핸드폰을 부수고 '진희'를 붙잡아 버린다.

이를 모르는 '석우'일행은 터널에서 짐칸을 통해 이동후 소리를 이용해 다음칸으로 가려한다.

 

다른 일행이 모두 내려오고 마지막으로 거지가

내려올 때 실수로 천이 미끄러져 소리가 납니다.
거지는 결국 다음칸에 오지 못하고 터널이 끝나버렸다.


'석우'는 거지에게 3을 세고 바로 달리라고 하지만

3을 세기 전 거지가 캔을 밟아 좀비들에게 들켜버리자
마지막 칸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문을 열게 되지만 '진희'의 주위 인물들이 문을 묶어버려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상화'가 문을 닫아 버리려 하지만 좀비들의 손이 문에 껴

거의 한계를 다다른 걸 알고 있었다.

 


결국 '상화'는 '영국'에게 그냥 문을 부수라고 하고

'석우'와 함께 좀비들이 문을 통과하는 걸 막는다.
문이 부셔질 즈음에 전 칸의 문을 막고 있던 '상화'가

완전히 닫히지 않는 문 때문에 손을 물려버리자


결국 '상화'는 '석우'에게 자신의 아내인 '성경'을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성경'에게 자신의 딸의 이름을 지었다며 알려주고는

좀비들을 맨몸으로 밀어버리며 감염되어버립니다.

 

나머지 일행은 모두 다음칸으로 이동했지만 '석우'는 자신의 무능함에 분노한다. 

그러나 주위 인물들은 여전히 일행과 있을 수 없다며 다음칸으로

이동해줄 것을 강요해 안소희와 일행은 다음칸으로 이동하고 다른 사람들은 문을 묶어 버린다.

그러나 감염된 할머니의 친구분은 희의 감을 느껴 문을 열어버리고

일행을 제외한 사람들은 감염되어버린다.


그 후 대구에 도착하였으나 선로가 끊겨 기관장은 다른 전철을 찾으러가

대기시키겠다며 방송 후 전철을 찾으러 간다.

 

 


그렇게 방송을 들은 일행과 일행을 내쫓은 사람들 중 생존한

승무원과 상위원은 기관장의 말대로 이동한다. 

그렇게 기관장이 열차를 대기시키자 일행은 열차에서 나왔고 상위원은

승무원을 좀비들의 미끼로 던지고는 자신만 줄행랑치는데 

이때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결국 좀비들이 밖으로 나와 버려

가로막고 있는 열차의 문을 부수고 탈출하려는 '영국'과 '진희'는

문을 부수고 있던 중 상위원이 난입해 '진희'를 좀비에게 던져버리고는 자신은 문을 부수고 탈출한다.

그러나 '영국'은 '진희'를 문 좀비를 물리쳤으나 

끝까지 '진희' 곁을 지키다 '영국'도 함께 감염되어버린다.

 


난파된 전철의 추가폭발로 전철 밑에 갇힌 '석우'와 '수안', '성경', 거지는 열차를

탈출하려는 순간 옆 창문이 깨지며 좀비가 난입한다.

 

 


지금까지 신세만 진 거지는 결의를 다지며 좀비들을

맨몸으로 막아서며 '성경'과 '수안'을 보내고

상위원은 좀비들을 데리고는 기관장에게 간다.

상위원이 넘어지자 이를 돕기 위해 기관장이 달려가지만

상위원을 부축하다 본인도 좀비에 물리고 만다. 

'석우'는 조금씩 속도가 나는 열차를 향해 달리며

'수안'과 '성경'을 올리고는 자신 역시 열차에 올라타지만

좀비들이 연속해서 열차에 매달리자 열차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이에 '석우'는 직접 좀비들의 손을 걷어차며 좀비들을 떼어내는데

성공하나 먼저타있던 다시 상위원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상위원은 이미 감염되어있었고

'석우'는 상위원에 맞섭니다.

그러다 상위원이 '성경'에게 달려들자 공유는 자신의 손으로

상위원의 입을 막고 열차에서 떨어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물린 자신의 손을 보고 '성경'에게 전철의 브레이크를

알려주고 수안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넵니다.

 

울며 매달리는 '수안'을 '성경'에게 맡기고 문을 닫은 후 '석우'는

그동안 '수안'과의 추억을 회상하다 완전히 감염된 후 기차에서 뛰어내려 죽게 된다.

부산에 도착한 '성경'과 '수안'은 군인들에게 감염 여부 불 확인으로

사살당할뻔하지만 수안의 노래를 들은 군인들이

두 사람이 정상인임을 확인 후 보호하며 영화가 끝이 난다.

 


공포영화와 좀비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데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으면서

좀비물이 외국영화랑 비슷하듯

 

연기력과 표현이 좋아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5이다. 

 

 Ticket to Festival De Cannes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쾌거!

 

 

영화 < 부산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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