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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스릴러

장편 소설 아몬드를 원작으로 한 영화 침입자 줄거리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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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동생이 25년 만에 돌아왔다!
 돌아온 동생 VS 의심하는 오빠, 그 누구도 완벽히 믿지 마라
 2020년 3월,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 넓은 식탁에 앉아 따뜻한 밥을 먹는 공간. 많은 사람들에게 집이란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단 하나의 공간이다. 이처럼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공간에 낯선 누군가가 침입한다면, 그리고 그 침입자가 조금씩 내 주변의 모든 것을 잠식해 가고 종국에는 나 자신까지 위협한다면? 평범하기만 하던 일상에 균열이 생겼을 때 그 공포는 순식간에 우리를 잡아먹어 버린다. <침입자>는 일상적인 공간과 관계의 균열을 헤집는다. 손원평 감독은 “집, 그리고 가족이라는 건 보편적인 개념이지만, 그런 일상적인 소재가 비틀렸을 때 오히려 더 생경하고 무섭고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침입자>를 만든 계기를 밝혔다.
 
 25년 전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당시의 집을 그대로 구현한 건축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건축가 ‘서진’ 앞에 사라진 동생 ‘유진’이 다시 나타난다. ‘유진’은 25년 만에 만난 가족들 사이에서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금세 적응해 나가지만, ‘서진’은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만 같은 ‘유진’을 경계한다. 과도한 최면 치료를 받고, 신경증 약을 먹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동생을 의심하는 오빠와, 가족들 사이에 들어와 점점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생.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한 둘의 관계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만든다.

 

이 영화 <침입자>는 장편 소설 아몬드를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지만

침입자 원작과 영화가 사뭇 다릅니다.!

 

예고편을 보고 줄거리 및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5년 만에 돌아온 동생,
나는 그녀가 의심스럽다!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추적 끝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영화 침입자(2020) 

º 손원평 감독

º 스릴러 102분 / 15세 관람가

º 송지효(유진), 김무열(서진)

 


줄거리

※영화 침입자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침입자 시작은 6개월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건축가 '서진'이 있다.

딸도 엄마가 보고 싶다며 하지만

엄마 외국에 잠시 갔다며 나중에 볼 수 있다며

일단 안심시킨다.

 

 

그렇게 '서진'은 자신의 와이프를 하루라도 빨리

뺑소니범을 잡고 싶어

최면 치료로 찾으려고 애쓰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늘 범인을 찾지 못하고
어릴 적 자신이 잃어버린 동생이 있던 시간으로 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진'에게 보육원에서 전화 한 통이 오게 된다
25년 전 놀이동산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었다.

자신의 부주의함때문에 동생을 잃어버렸다는
트라우마를 시달리던 '서진'은 한걸음에 달려가

25년 만에 동생을 만나게 됐지만 
어딘가 되게 낯설게 느껴지게 된다.

 

반면 '서진'의 동생 '유진'은 몇 년 만에 만난 오빠를

거리낌과 어색함 없이 대했다.

 

 

 

하지만 아직도 불안한지

'서진'은 유전자 검사까지 하여 결과를 보는데
친자로 판명이 되어 서진의 여동생 '유진'은
부모님 저택에서 함께 살게 되고

 

부모님들도 25년 만에 '유진'을 보아서 그런지

다른 때에 비해 집안 분위기가 좋았다.

 

엄마가 사라지고 외로워하던 '서진'의 딸도
곧 잘 '유진'을 잘 따르게 된다.

 

 

'유진'이 가족들의 삶으로 들어올수록
'서진'은 자꾸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되지만
죽은 아내의 일 때문에 겹치기 때문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유진'은 '서진'의 딸과
가정부와 학원을 갔다가 한 남자와 마주친다.


그 남자는 '유진'을 '백성연'이라고 부르면서
계속 따라오지만 '유진'은 모른척하고 올라가버린다.

 

 

가정부는 그 남자가 왜

'유진'한테 '백성연'이라 부르는지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유진'은 잠시 내려갔다 오겠다고 한 뒤
다시 지하로 내려가
따라온 남자를 벽돌로 내려찍는다.

 

그렇게

 

서진의 딸의 수업이 끝났는데

다른 한쪽에서
119에 실려 이송되는 의문의 남자.
가정부는 무슨 일이 있는 거 같다며
그쪽으로 가여 확인하려 하지만 '유진'은 어서 가자며 재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가정부는 그 근처에서 떨어진 단추 하나를
발견하고 그 단추가 '유진'의 코트 단추라는 것을 발견하고

'유진'을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그 한편 '서진'은 경찰서에서 아내의 CCTV를 살펴보던 중
아내 사고 현장을 지나가는 사람 중 한 명이
'유진'임을 알게 되어 무척 당황해했다.


그 후 집으로 급하게 돌아온 '서진'은 가정부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가정부가 오늘 일어났던 일을 말하나 싶었는데

결국 '유진'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다.

 

 

'유진'은 이제 집에 대해서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엄마의 다리를 재활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각장애인 물리치료사를 집으로 들인다.
그리고 기존의 가정부를 내보내고
물리치료사의 아내를 가정부로 들이게 되지만

'서진'의 아빠가 물리치료사와 그의 아내에게
방을 주면서 같이 살자고 한다.

 

'서진'은 평소에 이렇게 행동하지 않은 가족들의 변화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유진'을 찾아준
복지관에 연락했다.

 
전화받은 사람은 '유진'씨의 오빠냐고 묻지만 
'서진'은 나는 당신에게 '유진'이라는 이름을
알려준 적 없다며 더욱 '유진'을 의심하는 '서준'이다.

 

이상한 느낌에 복지관을 찾아가고
역시나 그 자리에 전화받은 복지관은 없었다.

 

 

모든 것이 거짓임을 깨달은 '서진'은 '유진'에게 묻는다.

너 누구야....?

 

그 순간 경찰서에서 온 전화
그 시간에 '유진'이 있었던 지하주차장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연락을 받고 더욱
'유진'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서진'의 엄마와 아빠는 오히려
'서진'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혹여나 가족이 아니면 어떠냐며
완전히 달라진 사람들로 표현하게 되는데..?

'

'

'

과연 '서진'의 운명은..?

그리고

'유진'은 정말 '서진'이 25년 전 잃어버렸던 딸이 맞는지..?

 

 


 

예고편이 되게 재밌어 보였고 소설의 침입자와 비교하고 싶어 보게 됐다.

초중반까지는 되게 스릴도 있으며 재밌었지만


그 후 중반부터는 갑자기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러닝타임도 그렇게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되게 아쉬운 느낌이다.

 

저의 개인적인 주관이기 때문에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3이다. 

 

사라진 동생이 25년 만에 돌아왔다!
 돌아온 동생 VS 의심하는 오빠, 그 누구도 완벽히 믿지 마라
 2020년 3월,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영화 < 침입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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