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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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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8) 

º 히로키 류이치 감독

º 판타지 / 드라마 / 130분 / 전체 관람가

º 야마다 료스케(아츠야), 니시다 토시유키(나미아 유지)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소설 1위, 전 세계 1,200만 독자가 선택한 스크린셀러!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의 경이로운 흥행, 스크린까지 이어간다!

 


32년 전 과거의 상담 편지로 시작된 인연
그 끝에 기적 같은 비밀이 찾아온다!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
 아츠야, 쇼타, 고헤이는 잡화점 문 틈으로
 생선가게 뮤지션이라고 이름이 적힌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이들은 호기심에 열어본 편지가 32년 전에 쓰인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장난 삼아 보낸 답장이 과거와 현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는 사이 또다시 편지가 도착하고,
 이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모두 우연이 아닌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임을 알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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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현대 세명의 소년이 한 여성의 집에서 강도짓을 하고 달아나던 중

타고 오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자 소년 중 한 명이 알고 있던 빈집으로 들어간다.


그곳은 지금은 문이 닫혀있는 '나미야 잡화점'이다.

 

그들이 그곳에서 잠시 몸을 숨기고 있을 때

셔터에서 편지 한 장이 떨어지자 읽게 되었는데


그 편지는  1980년대의 편지였다.

장난인 줄 알고 지나치려다 이 나미야 잡화점이 과거 주인이

상담편지를 받고 답장을 써주었던 것이 기사로 되어있어서

그들도 가벼운 마음에 답장을 써주기 시작한다.

 

그게 엄청난 발단이 될 줄은 상상하지 못한 채이다.

 

닉네임으로 편지를 보낸 이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는데

첫 편지는 대학을 중퇴하고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한 청년의 사연으로 자신이 음악으로 과연 먹고살 수 있을까

몸이 아픈 아버지의 생선가게를 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소년들은 현실에서 음악으로 먹고살기 힘들다면서 냉정하게 답장을 남기게 된다.

 

한두 통의 편지를 더 하게 되면서 그가 현재

'세리' 여성 음악가가 불러 유명해진 노래의 작곡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에게 음악으로의 길을 가라고 마지막 답장을 보내게 되는데 그것이
시간이 흘러 이 '세리' 여성 뮤지션과 이 음악가의 사연이 밝혀진다.

 

이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80년대와 2000년대를 왔다 갔다 하며

서로 연결고리를 만드는데
두 번째 사연은 불륜으로 아이를 임신해버려서 혼자 낳아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의 이야기였다.

 


잡화점의 주인은 답장을 쓴 후 이 여자의 소식을 궁금해했지만

말기암으로 몸이 좋지 않아 잠시 있고 있던 틈에 그녀의 사고소식을 듣게 된다.

 

그녀는 죽고 한 달 정도 된 아이는 밖으로 내쳐져 살 수 있었다는 기사였던 것이다.

 

다친 소녀가 그 엄마의 아이였고 그녀를 찾아온 친구는

성인이 되어 유명가수가 된 '세리'다.


이들의 사연도 영화 속에 녹아있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사연 하나하나가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 신기하다.

 

그리고 잡화점의 주인을 바라보는 여성이 있다.

아무래도 그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그의 곁으로 온 천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먼저 세상을 뜬 후 이렇게 막바지 생을 준비하는

그에게 찾아온 선물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마지막 여성은 자신을 거두어주신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저녁에 술집에 나가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돈을 벌어 그들에게 경제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없게 하기 위해서였다지만

술집에 다닌다는 부분에 예민해진 '야마다 료스케'는 그녀에게 냉정하게 답을 한다.


냉정한 대답에 실망을 한 여성은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을 토로하면서 편지를 보내고 '야마다 료스케'는

걱정이 되었는지 그녀에게 여러 가지 지시를 하게 된다.

 

경제가 곧 좋아질 것이니 착실하게 직장에 다녀서 일을 하고

집을 사고팔고 하는 등 경제여파에 대한 동향을 이야기해주어

그녀의 미래의 경제적인 방향을 제시해준다.

 


그녀는 편지대로 이행하여 돈을 제법 모으게 되었고

나이가 들어서 보육원을 돕기도 하는데..
그 세명의 소년이 보육원에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잘못된 소문으로 그녀가

보육원을 없애고 러브호텔 같은 곳을 지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여

그녀의 집에 들어가 혼만 내줄 요량으로 강도짓을 꾸미려 한다.

 

하지만 강도짓도 잠시

그 편지로 인해서 자신들이 강도짓을 했던 그녀가 바로 편지를 썼던 여성임을

알아채고 소년들은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 죄를 뉘우친다.

 

그리고 스스로 그들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소년의 모습을 엔딩으로 감성을 자극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끝이 난다.

 


책으로 볼 때랑

영화로 볼 때랑

사뭇 달랐다.

약간 원작을 해친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개인전으로 나는 책으로 보는걸 더 추천한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4이다.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소설 1위, 전 세계 1,200만 독자가 선택한 스크린셀러!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의 경이로운 흥행, 스크린까지 이어간다!

 

영화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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