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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영화 소리꾼 줄거리 및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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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2020) 

º 조정래 감독

º 드라마 / 119분 / 12세 관람가

º 이봉근(학규), 이유리(간난), 김하연(청이)

 


 2020년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
 대한민국 정통 음악을 향한 조정래 감독의 28년간의 열망
 민심을 울리는 노래, 소리는 세상을 바꾼다!

 


세상을 웃게 한 이야기
세상을 울린 목소리

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아 나선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
 그의 유일한 조력자 장단 재비 '대봉'(박철민)
 그리고 행색은 초라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몰락 양반'(김동완)
 소리꾼을 필두로 하나 둘 뭉친 광대패의 흥이 넘치는 조선 팔도 유랑이 시작된다.
 
 길 위에서 만난 피폐해진 조선!
 
 민심을 울리는 학규의 노래는 시작되고,
 소리는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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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소리꾼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학규'는 자신의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학규의 아내 '간난'은 삯바느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일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아내로써 또 엄마로서의 역할을 해내는 '간난'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아닐까 생각될 만큼
착하고 또 강인한 여인이다.

 

그렇게 소리꾼 '학규'는 사랑스러운 아내 '간난'과 딸 '청이'와
풍족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더할 나위 없이 서로를 아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가고 집에 늦게 들어오는데
하필 그날 '간난'과 '청이'가
몹쓸 놈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놈들은 사람을 납치해서
다른 곳에 팔아 돈을 버는 극악무도한 자들인데

이 극악무도한 자들은도중에 말을 안 듣거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가차 없이 없애버리는 아주 무서운 놈들이다.

 

그 긴박한 상황에서도 '간난'은 임기응변을 발휘해

자신의 딸 '청이' 정이를 도망 보내는 걸 성공시킨다.

 

하지만
도망치던 중 세게 굴러 떨어져 쓰러져있던 '청이'는

그만 눈이 멀게 되지만 다행히
동네 사람들이 발견하여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간난'이 납치되었다는 '청이'의 말을 들은 '학규'는 아내를 찾아 곧장 길을 떠난다.
돈도 없고 백도 없지만 '학규'의 선한 마음씨와 소리는
어딜 가든 사랑을 받는다.

 

다행히도 그 여정이 외롭지만은 않다.


'학규'가 처음 길을 나설 땐 고작 3명이었지만
'학규'의 인품과 소리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난다.


그들과 함께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며
'간난'을 찾던 '학규'는 드디어 '간난'의 소식을 듣게 된다.

 

이제야 볼 수 있다는 한껏 들뜬 마음으로
종으로 있다는 부잣집에 찾아가지만
'간난'을 만나기는커녕 실컷 얻어맞고 돌아온다.


'간난'을 납치한 놈들은 진즉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놈들이라
왕이 암행어사를 보내어 잡아들이려 하지만
결국 왕이 보낸 놈도 한통속이었다.

 

더군다나 '학규'가 왕실을 모욕한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려
결국 '학규'네 일당은 잡히고 만다.

잡혀간 그곳에서 '학규'와 '간난'은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그간의 여정을 다 안다는 듯이 둘은 마주 보며 펑펑 울었다.

 

죄가 없는 놈들은 가둬두었지만 한 치의 죄책감이 없던 극악무도한 무리들
잔칫상을 차려놓고 음주 가무와 함께 놀고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소리를 그리 잘한다는 '학규'의 솜씨를 좀 보자고 한다.

또 담벼락 밖에는
'학규'가 그동안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오던
'심청이'의 결말이 궁금한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다.

그 사람들을 모두 안으로 불러들이고선
나쁜 영감탱이는
'학규'가 이곳에 있는 모두를 울리면
풀어주겠다고 한다.


'학규'는 온 힘을 다해
심청가의 마지막 부분을 부르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눈물을 흘린다.


하고 '학규'가 노래를 부르며
심봉사의 눈이 떠졌다고 말했던 그때
딸 '청이'도 눈을 뜨게 된다.

 

 

극악무도 무리 중 대장이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울든지 말든지 영감탱이는 저놈들을 당장 처형하라고 하지만


그 순간 
암행어사의 등장으로 나쁜 놈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데
이 원조 나쁜 놈 '김준'은
끝까지 싸우게 되지만 제압당하고 만다.


'간난'이 납치되었을 당시
어린 딸을 생각하며 보호해준 어린 소녀와
'학규'의 여정을 함께해준 이들 모두는
신명 나게 노래를 부르며 고향으로 돌아가며 해피앤딩으로

 

영화 소리꾼이 끝나게 된다.

 


나는 개인전으로 너무 재밌게 잘 봤다

약간 스토리가 뻔했지만

판소리 뮤지컬 영화를 상영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가족끼리 보면 더욱 좋을 영화인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4이다. 

 

 2020년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
 대한민국 정통 음악을 향한 조정래 감독의 28년간의 열망
 민심을 울리는 노래, 소리는 세상을 바꾼다!

 

 

영화 < 소리꾼 >이었습니다.

 


쿠키영상

 


 

배우들이 판소리 하는 장면!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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