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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영화 블루 아워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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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워(2020) 

º 히코타 유코 감독 

º 드라마 / 92분 / 12세 관람가

º 카호(스나다), 심은경(기요우라)

 


“나도 모르는 사이 어른이 되어버린 느낌, 너도 알지?”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
 
 고향으로 오라는 엄마의 전화에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는 당장 떠나자고 말한다.
 
 돌아가고 싶지 않던 그곳이지만,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을 위한
 <블루 아워>

'

'

'


줄거리

※영화 블루 아워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여기서 블루 아워란 해뜨기 전 해지기 전 하늘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시간을 말한다

블루 아워 줄거리를 시작하겠습니다.

 

 

 cf 감독 '스나다'
남편은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직장 동료 유부남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

 

광고 일이 힘들어서 회의가 들려고 하는 상황에

남자 친구의 부인이 둘째 아기를 가졌다는 말을 듣자 맥이 빠진다.

 

그렇게 '스나다'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친구 '기요무라'와

그녀의 중고차를 타고 고향 이바라키현으로 향한다.


이바라키현에 간 '스나가'는 집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떠나려고 하지만 폭우가 시작되어 그냥 머물기로 한다.

 

 

어머니는 가정일은 하지 않아 집이 엉망진창이고

아버지는 이상한 물건들을 수집하며 중학교 교사인 오빠는 변태 같은 말만 해서

그 집에 있기 싫은 '스나다'는 '기요무라'에게 나가서 맥주를 마시자고 한다.

 

하지만 그 술집에 모인 사람들도 음담패설에 욕에 쏟아붓고 있었고

술집 주인은 여장을 한 남자였던 것이다.

 

결국 '스나다'는 이라바키가 더 혐오스러워진다.


하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 노환으로 병상에 누운 할머니를

찾아가 손톱을 깎아주면서 '스나다'는 마음이 너그러워지기 시작하자

무의식 속에 자꾸 나타나는 어린 시절의 나는 '스나다'에게 안녕이라는 말을 한다.

 

일과 가정에 회의를 느꼈었지만

이바라키현에서 지내면서 주변의 소중함을 알게 된 '스나가'는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남편은 '스나가'에게 문자로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사 오라고 했는데

'스나가'는 전화로 말을 한다

자신은 아침으로 빵보다는 밥과 된장국을 먹고 싶다며

 

하지만 남편은 빵도 사 가겠다고 하며 운전석을 쳐다보는데

운전을 하던 '기요무라'는 사라지고 자신이 앉아있다.

 

영화 초반 보여주는 '기요무라'의 방이 영화 결말에 보여주는

'스나가'의 방과 일치하는 걸로 보아 기요무라는 결국 '스나가'였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이로써 영화 블루 아워 막이 내린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다.

너무 많은걸 담아내느라 다른 거에 신경을 못 쓴 거지 아니면

그냥 못 만든 거지 그냥 그 중간인 건지 잘 모르겠고

과한 캐릭터 설정과 어수선한 분위기부터 반전까지 모든 게 안 맞았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3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어른이 되어버린 느낌, 너도 알지?”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을 위한
 <블루 아워>

 

영화 < 블루 아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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