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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영화 나랏말싸미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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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2019) 

º 조철현 감독 

º 드라마 / 110분 / 전체 관람가

º 송강호(세종대왕), 박해일(신미 스님), 전미선(소헌왕후)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시작’! <나랏말싸미>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다!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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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나랏말싸미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나랏말싸미 시작은

세종이 백성들에게 글을 쉽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오랜 세월 고민한다.


그림으로 표현해 각 관청에도 전달해 보지만
서가에서 먼지만 먹고 백성들에게 세종의 노력은 도달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선대왕이 팔만대장경 목판 원본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했으니 약속을 지키라며
세종을 압박할 목적으로 승려들을 보낸다.


어차피 우리는 불교가 아닌 유교를 숭상하는 나리이니 줘서 보내버리자는 신료들에게
세종은 그들에게 팔만대장경이 어떤 힘을 발휘하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답한다.
세력이 나뉜 일본을 규합시키는 힘이 된다면 오히려 훗날의 조선을

위태롭게 하는 단초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고민하는 세종을 위해
소헌왕후는 평소 자주 찾던 절의 주지스님에게 방도를 묻고
주지는 팔만대장경을 지키고 있던 신미 스님을 보낸다.


신미가 도착함과 동시에 그를 따르는 학조가 산스크리트어로 염불을 외고
신미와 일본 승의 언쟁 후 결국 일본인들은 물러간다.

 

 

세종은 신미와 이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가

팔만대장경에 문자 창제의 원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신미와 한글을 창제하기로 한다.


그리고 한글을 창제한다면 사대문 안에 절을 하나 지어주는 것을 파격조건으로 내건다.

 

 

그 많은 별을 28개 별자리로 표현했으니
글 역시 28개를 넘으면 안 된다며 세종은 수에 제한을 두며
신미와 일행들은 아름답고 쉬운 글을 위해 세종과 고민을 거듭해 나간다.

 

 

신미 일행은 내관복을 입고 중궁전에서 작업을 하지만
그 소리가 담장을 넘어 조정 신료들의 귀까지 들어갔고
신료들은 불자들을 입궐시킨 것이 사실이냐며 폐비 카드까지 꺼내 든다.

 

 

이에 세종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눈병이 더욱 심해졌고
지방으로 신미 일행을 먼저 내려보낸 뒤
자신도 그쪽으로 요양을 핑계 삼아 내려가게 된다.

 

 

마침내 글이 다 나오고
세종은 이 글이 널리 반포되기 위해서는 유자들에게 이를 넘겨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불자인 신미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처에게 애걸하고, 공자에게 애걸한다'며

왕 노릇 똑바로 하라고 세종을 모욕하고 해 버린 채 나간다.

 

 

결국 둘의 사이가 완벽하게 틀어지고
소헌왕후는 그들을 화해시키려다가 세종의 노여움을 산다.

 

 

하지만 왕후는 뜻을 꺾지 않고 아들의 사가에 내려가

식음을 전폐해보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세종과 신미는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얼굴을 맞대게 된다.

 

 

신미는 언문 창제의 원리를 상세히 기술해 성균관에 넘기고
성균관에서는 유자들의 언어로 '훈민정음'이란 명칭의 한글을 책으로 출판한다.
세종은 이를 신료들에게 반포하지만 이 책을 가져간 신하는 한 명뿐이었다.

 


세종은 약속대로 사대문 안에 절을 세우고
그곳에서 아내의 넋을 위로하는 의식을 거행한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으며 일종의 한글 수호 서약을 하며

 

영화 나랏말싸미 끝이 나게 된다.

 


매우 논란이 많은 영화 나랏말싸미

불교신자가 불교 머니로 만든 역사왜곡 영화라며

불교는 근거를 대지도 못하는데 자기네 끼리만 불교가 한글 창제했다고 우긴다고

한글에 숟가락 올리다 못해 세종대왕 업적을 도적질 하는 영화라며 비판이 너무나 많다.

 

그런 비판을 보고 영화 나랏말싸미를 보니 흥미가 떨어질 수밖에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3이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시작’! <나랏말싸미>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다!

 

영화 < 나랏말싸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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