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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액션

영화 봉오동 전투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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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2019) 

º 원신연 감독 

º 드라마 / 액션 / 135분 / 15세 관람가

º 유해진(황해철), 류준열(이장하), 조우진(마병구)

 


 모두의 싸움, 모두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 첫 영화화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 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 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 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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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봉오동 전투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봉오동 전투의 시작은

두 형제가 일본군에게 강을 건너 길 안내를 해준 대가로
받은 선물(떡과 함께 폭탄이 들어있는) 꾸러미로 인하여
형을 살리고 동생이 폭탄을 안고 죽는다.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가슴에 담고 사는
형은 나중에 자라서 만주로 독립자금을 배달하며 항일 대도를 휘두르는
바로 '황해철'이다.

 

그 후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이 더 활발하게 일어난다.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도 활발해지면서 일본군의 민간인에 대한
수탈도 점점 심해지게 된다.

또 일본군들이 더욱 잔인 해지고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경 추격대를
선두로 해서 독립군 토벌작전을 시작한다.

 

한편 독립운동 자금책인 이진성을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서 작전이 시작되지만
이진성은 중간에 죽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개똥이와 춘희의 활약으로
독립자금은 무사히 전달된다.

 

이후 '황해철'이 말한다.

어제의 농사꾼이 오늘의 독립군이 될 수 있다고

'황해철'의 오른팔 날쌘 저격수 '병구'는 마적이었고 뱃일하던 제주도민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 전국 각지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모인
독립군들 감자 하나도 다 같이 나누어 먹으면서 다 같이
한 마음으로 독립을 위해서 전투에 참여를 하게 된다.

 

한편 '홍범도'대장이 이끄는 독립군은 일본의 월경 추격대보다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라 봉오동 지형을 활용해서 일본군을
섬멸할 계획을 짠다.

 

이후 분대장 '이장하'와
일본군에게 일부러 잡히는 독립군 포로에게
일본군을 봉오동으로 유인시키는 아주 중요한 작전의 임무를 부여한다.

 

어렸을 적 이장하를 훈련시켰던 '황해철'은 이장하를 미끼로 쓰는
작전임을 알게 된 후 본인의 임무인 독립자금 전달은
부하에게 맡긴 후 '이장하'의 작전에 같이 참여하게 된다.

 


쉽게 속을 것 같지 않은 일본 추격대들을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작전임무를 완수하는 독립군 포로와
1분 대장 이장하와 부대원 그리고 황해철과 그의 부대원들의
활약으로 계획대로 일본의 월경 추격대를 죽음의 계곡으로 몰아넣은 후
독립군은 역사에 기록된 대단한 첫 승리를 하게 되며

 

영화 봉오동 전투 막이 내린다.

 


홍범도 장군이 이긴 전투가 아닌 독립군 모두가 이긴 전투였다는 걸

깨닫게 해 준 훌륭한 영화 봉오동 전투인 것 같다.

 

그리고

 

전투 씬 나올 때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험준한 산자락을 무거운 총을 메고 달렸을 독립군들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일본군들의 만행 또한 치가 떨리게 잘 표현되어 좋았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4이다.

 

모두의 싸움, 모두의 첫 승리
 봉오동 전투, 첫 영화화

 

영화 < 봉오동 전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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