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굴없는 보스 줄거리 및 결말

ෆ 얼굴없는 보스(2019) 

º 송창용 감독 

º 드라마 / 100분 / 15세 관람가

º 천정명(권상곤), 진이한(구철회), 이하율(박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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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간 총 8년 10개월 27일을 거친 ‘감성 실화 누아르’!
 피도 눈물도 없는 오리지널 건달들의 세계를 만나라!
 젊은 세대들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메시지를 던질 작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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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은, 결국 건달일 뿐이야.”

아버지의 뼈아픈 만류에도 불구하고
 건달의 세계로 들어서고 만 ‘상곤’은
 결국 ‘얼굴 없는 보스’가 되기로 결심한다.
 
 “도대체, 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은 거냐…”
 ‘상곤’의 선택은 결국 비극으로 치달으며
 주변을 온통 피로 물들이기 시작하는데…
 
 “건달로 살면,
 결국 네가 책임질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될 거야.”
 뒤늦은 후회, 지옥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상곤’의 머릿속엔
 아버지의 마지막 충고가 맴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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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얼굴없는 보스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얼굴없는 보스의 시작은 체대생이었던 '권상곤'은
법대에 대니는 여자 친구 '정민정'이 있다.

상곤의 아버지는 미래 건설의 회장으로
그런 '상곤'에게 선배 건달 '강창완'이 찾아와 건달을 하지 않겠냐고 스카우트를 하자

'상곤'은 흔쾌히 자신이 아끼는 동생들까지 데리고
건달이 되기로 수락을 하고 술 한잔하게 된다.

하지만 옆자리 테이블과 싸움이 일어나고
상대방 사람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이 상황에 눈치를 쓱 보던 선배 '강창완'은 도망치고
'상곤'과 '철회', '박태규', '곽상구'는
모두 경찰서로 가게 된다.

 

다행히 '상곤'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모두 풀려나게 되고
그 후 건달이 된 '상곤'은 자신을 건달의
세계로 발을 딛게 해 준 '강창완'의 배신을 알게 되고
그렇게 '강창완'을 제치고 보스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하지만 보스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가 다른 보스 선배들의
조직원들과 시비 자주 붙게 되고 아니나 다를까
선배 제친 새끼 운운하며 자신의 보스를 욕을 하자
술도 한잔했겠다 이를 참지 못한 '곽상구'가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렇게 '곽상구'는 사형 '박태규'는 무기징역 '상곤'은 10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살인을 저지른 건 '곽상구'인데
갑자기 '태규'랑 '상곤'도 감옥에 가자
'상고'의 아버지는 법원의 판결에 항소를 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동생들은 사형과 무기징역을 받았는데 자신만 항소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10년을 살기로 한다.

 

감옥에서 시간은 흐르고 어느덧 10년이 되어
'상곤'은 출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무기징역을 받은 '태규'는 남게 되고
교도소 안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누나를
괴롭히는 남자를 폭행하고 들어온 조금 앳된
'영재'를 눈여겨보게 된다.

 

'영재'를 보며 짠한 마음이 느껴졌는지
'상곤'이 없는 동안 조직의 보스 대행을 했던
'철회'에게 부탁을 해서 돌봐주게 한다.

'상곤'이 교도소에 있을 때 돌아가신
'상곤'의 아버지의 회사 미래 건설의
회장을 맡게 된 '상곤'은 잘해보려고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와 오랫동안 일을 했던 사람에게
사기까지 당하게 된다.

 

이 일로 '상곤'에게 직접적으로 돈을 주지도 않은
'표수호'가 '상곤'을 물고 들어 지며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렸고 이에 '상곤'은
'철회'에게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절대 나서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그 후 10년 만에 출소한 '상곤'을 찾아와
돈을 받아 가는 선배 보스
또 한 선배 보스는 어디가 아픈지 감옥에서
연신 기침을 하며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한편 나서지 말라고 했지만
'철회'는 '상곤'이 걱정이 된 나머지
자신이 나서서 '표수호'를 죽이려 하며
이에 마지막으로 '태규'가 생각이 난다며
'영재'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인사를 한다.

 

그런데 '영재'는 '구철회'의 말을 듣고
자신이 '표수호'를 담그겠다고 나서게 된다.

 

그렇게 '영재'는 '표수호'를 담그고 자살하자
건달 생활에 회의를 느낀 '상곤'은
그제야 자신과 건달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는지 모든 걸 '철회'에게 맡기고
보스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렇게 한적한 시골로 내려간 '상곤'은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만
'표수호'의 부하가 '상곤'을 없애 버리려 한다.

 

조깅을 하던 '상곤'은 무빙 비 상태라 그대로 당했고
나중에 합류한 부인은 그 모습을 보며 슬퍼하면서

 

영화 얼굴 없는 보스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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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전 같은 거 하나도 없습니다.

 

영화 자체가 누아르면 누아르답게 무거운 맛이 있던가

한 인물의 일생을 보여주려면 그거라도 잘 보여주던가

보여주고자 하는 가치관이 있으면 그 가치관을 잘 보여주던가 해야 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안보이며 안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2개이다.

 

제작기간 총 8년 10개월 27일을 거친 ‘감성 실화 누아르’!
 피도 눈물도 없는 오리지널 건달들의 세계를 만나라!
 젊은 세대들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메시지를 던질 작품으로 주목!

 

영화 얼굴없는 보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