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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실화 영화 추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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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2013) 

º 양우석 감독 

º 드라마 / 127분 / 15세 관람가

º 송강호(송우석), 김영애(최순애), 오달수(박동호)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집콕만 하여

영화를 자주 보게 되는데

 

오늘은 다름이 아닌 내가 본 실화 영화를 소개하려고 한다.

 

다름 아닌 영화 변호인

시작하겠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

1980년대 초 부산.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 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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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에서 나오는 사건은 "부림사건"이라 하며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군부독재가 말하는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존립에 위험을 끼쳐야 해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림사건"은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평범한 학생, 교사, 회사원들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구타와 고문을 가해 거짓자백을 하게끔 하였습니다. 

그 어떠한 점에서 국가의 존립에 위해를 가했다는 점은 눈곱만큼 찾아볼 수 없었음에도 말이다.
결국 이 "부림사건"의 피해자들은 송변의 재심을 통해 2009년 일부 무죄판결을 받고
이후 2014년 재심 상고심 끝에 완전히 무죄판결을 확정받습니다.

그들의 죄를 완전히 구명받는 것이 영화에서는 짧은 시간이 걸렸지만 실제론

3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얼마나 억울했을지 대한민국의 크나큰 아픈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변호인을 보면서 민주주의는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해야 했으며
군부독재에 대한 국민들의 치열한 싸움 끝에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이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무 변호사 ‘송변’이 주는 유쾌한 웃음
 팽팽한 긴장, 눈물과 감동을 넘나드는 다섯 번의 공판
 그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실화 영화 변호인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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