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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넷플릭스 영드 추천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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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º 방영 : 영국 Channel 4
º 작품 편수 : 총 8부작
º 주연 : 제시카 바든,알렉스 로더,나오미 애키

 


요즘 너도나도 넷플릭스!

나도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넷플릭스를 결제 하였는데

역시나 결제하길 잘한것 같다.

 

오늘은 다름이 아닌 내가 본 재미있던 영드를 소개할려고 한다.

 

다름 아닌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시작하겠습니다.

 


 

세상 따위 시즌2이 새로운 시즌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짧게만 줄거리를 말하자면

겁에 질리듯이 도망가는 제임스와 그리고 총음

나에게 이 마지막 엔딩은 너무도 멋있고 여운이 깊은 마무리여서

더이상의 이야기가 이어질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시즌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은 지난 시즌에서

2년이 흐른 뒤의 앨리사와 제임스의 이야기로

이들을 죽일려는 보니라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추가되어 전개된다.

 

한편 세상은 계속되는 엇박자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왜 영화 제목에 빌어먹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도 각각의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은 어떻게든 살아갈 의지와 의미를 찾아내고 있어

결국 이 작품의 키워드의 흥미와 희망임을 알 수가 있다.

개성있는 연출과 흡입력 강한 이야기 전개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엔딩은 저번 시즌과 같이 이번 시즌에서도 여전하다.

 

특히 엔딩은 앨리사가 "우리가 벌을 안 받았을까?

나는 계속 그 집 안에 있어 그 방에 갇혔어. 벗어날 수 없어."

라고 고백했던 트라우마에서 점점 빠져나오고 있다는게 느껴진게 좋았고

제임스는 자신을 죽이려던 보니에게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기회는 있어."라고 했던 말이

스스로에게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한 말이었음을 느끼게 해주던 흠잡을곳이 없는 해피엔딩이었다.

 


영화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는

제임스가 사이코패스에서 거의 완전히 벗어나는 과정을

극적으로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또 새로운 등장인물이 개입해 발생하는 사건이 굉장히 몰입을 더하게 되었고
가족 내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아쉬운점이라면 완성도를 위해서 시즌3는 아마 나오지 않을 것같은 느낌이

너무 아쉽지만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시즌2에서 끝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넷플릭스 영드 추천 !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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