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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액션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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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 언노운 배틀(2020) 

º 이고르 카피로브 감독 

º 전쟁 / 100분 / 15세 관람가

º 세르게이 자코브 , 이반 바타레프 , 알렉산드르 버카로프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전투!
 1942년 겨울, 가장 치열했던 르제프 전투를 만나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기록되지 않은 전투!
그 속에 그들이 있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소련군은 부대원의 70%를 잃는 처절한 전투 끝에 군사적 요충지인 르제프의 한 마을을 점령하는 데 성공한다. 마을을 재탈환하기 위한 독일군의 공격은 점점 거세지지만 본 대로부터의 지원은 고사하고, 부대 전체가 전멸하더라도 위치를 사수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명령만이 주어지는데...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더라도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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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시작부터 군인들의 총에 맞으며 칼에 찔리며

폭탄의 파편에 의해 눈앞에 군사들이 수없이 죽어나간다.

 


전투 때문에 동료가 죽어 충격 때문에 미쳐버린 병사도 있고
독일군 배를 찌르려 했는데 눈을 찔러서
그 트라우마에 한참을 힘들어하는 병사도 있다.

 


그렇게 소련군은 부대원 70%를 잃고
르제프의 한 마을을 점령하는 데 성공하지만


성공이란 말이 무색하리만큼
병사 피해가 너무나 막심하다.

 

한편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도 내부에서의 갈등도 생겨난다.


이때 소련군은 지원을 받아 병사들을 모았는데
이 중에는 신분을 속인 군인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 총구가 향하고 있는 남자는
소매치기였다가 잡힐뻔하여 군인으로 지원했는데
중간에 도망가려는데 도망가지 못하고
4개월째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


사람들은 거짓말로 왔으니 그를 죽여야 한다 하니
여기 오기 전에 한 농장의 경리였단 사람이 나서며 말하게 된다.


자신은 원래 대학교수였으며
지금 우리가 함께 싸우고 있는데
그런 걸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고 하자

일단 조용히 넘어가게 된다.

 

그 순간 독일군의 비행기가 날아든다.
전단지 같은걸 흩뿌리는데 이 종이를 갖고 오면 살려주겠다하자
종이를 주우려고 하자

소련군은 이 종이 전단에 손대지 말라 명령해본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전단을 숨기고 이에 발각된다.

 


그 한편 독일군은 르제프를 다시 재탈환하기 위해
그들의 공격은 거세지는 반면 본부의 군사지원도 없고
식사도 무기도 아무런 지원이 없다.

 

예상대로 독일군이 그날 밤에 재공격해오고
이대로라면 부대원들이 다 개죽음당할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다 후퇴시킨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공격해
대장은 죽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죽지 않는다.


근데 가까스로 후퇴해서 본부에 갔더니
총대장이 살아남은 건 잘한 일이지만 당장 다시 가라고 한다.

감히 후퇴 명령을 내리지 않았는데 왜 왔냐며 분노한다.

 


하지만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르제프 지역에 집착한 건
소련군이 후에 독일군을 공격할 건데
르제프를 지나 공격할 것으로 독일군이 믿게 하려
그토록 그 지역에 집착했던 거다.

 


그렇게 그들이 다시 르제프를 점령하러 가며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끝이 나게 된다.


몰입도가 상당하다 전쟁영화를 좋아한다면

호불호 없이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누구나 좋아할 것이다.

 

그리고

 

할리우드 관점이 아닌 러시아의 시각에서 본 2차 세계대전 영화라 흥미롭다.

선전영화 느낌도 없고 전쟁 속의 러시아 민중의 고뇌와

정치 감찰을 쉴 새 없이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새롭게 다가와

독소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4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전투!
 1942년 겨울, 가장 치열했던 르제프 전투를 만나다!

 


영화 1942: 언노운 배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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