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영화 장르/액션

영화 테넷 줄거리 및 결말

반응형

테넷(2020) 

º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º 액션 / SF / 150분 / 12세 관람가

º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닐), 엘리자베스 데비키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줄거리

※영화 테넷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테넷의 시작은 우크라이나의 어느 오페라극장에서 시작됩니다.

CIA 요원인 주인공이 완전히 처음 보는 형태의 어떤 무기를

테러집단으로부터 지켜내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다행히 임무는 성공하지만 임무 도중에 러시아 용병들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함께 잡힌 동료들은 이미 다 죽임을 당하고 자신만 남은 상황

그는 동료들과 조직에 대한 비밀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훈련받은 대로

CIA의 자결용 독약을 힘겹게 먹게 된다.

 

시간이 지나 얼마 후 죽은 줄만 알았지만 어느 배 안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가 살아있는 이유는 바로 테넷(TENET)이라는

조직이 그를 살려준 것이다.

테넷의 조직은 앞으로 다가올 3차 세계 대전을 막기 위해 구성된 비밀 조직으로

3차 대전은 1차, 2차 대전과 다르게

국가들 간의 무기 싸움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시간 전쟁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미래 전쟁을 막기 위해 시간에 얽힌 사건들을 해결하는 집단이 바로 테넷이다. 

여기서 시간 전쟁이 되는 3차 대전에서 현재가 패배하게 된다면

현재의 세계는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승리한다고 해서 미래 세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일방적인 현재 세계의 방어 전쟁이다.  


그리고 여기서 할아버지의 역설이라는 논란이 등장하는데

 

 이런 할아버지의 역설을 말하자면

자신이 과거의 나와 만나도 인식하지 못하면 괜찮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조금 더 말하자면 자신의 손자가 할아버지를 죽이면서

이전과 같은 상황의 미래가 벌어지지 않는 새로운 평행우주가 만드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질서한 그들의 과거를 없앰으로써 무질서의 정도를 감소시켜

새로운 세계를 만들려는데 전쟁의 목적이다. 

그렇게 눈을 뜬 주인공은 테넷으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그리고 임무를 하는 도중 여성과학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 여자는 시간을 역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자신이 개발한 기술로 인해 시간을 역행시켜 하나의 세계를 없애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러한 위험성을 방지하고자

이 기술의 절대 공식을 물체 형태로 만들고

그것을 드래곤볼처럼 9개로 나누어 가장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과거의 시간 그중에서도 가장 철통 보안을 유지하며 지켜지는

9개의 핵무기 시설이 있는 핵보유국들이다.

 

영화 테넷에서는 이렇게 9개로 나누어진 물체를 알고리즘이라고 하며

과학자는 알고리즘을 핵폭탄으로 위장하여 숨기게 된다.

 

그리고 여자 과학자는 주인공에게 인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인버전이란?

 

사물의 물질이 변하는 경향성을 반전시켜

그 사물만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하는 기술 이이다.

 

이러한 사실을 주인공에게 알려주기 위해

빈탄 창의 총을 건네면서 벽에 대고 총을 쏘아보라고 하며

주인공은 빈총을 들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신기하게도

벽에 박혀 있던 총알이 돌아와 자신에게 총알이 들어오고

빈 탄창에는 어느새 총알로 가득 찹니다.

 

한마디로 그 사물의 시간이 역행한 것이다.

전복된 자동차가 다시 온전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도 이런 인버전 현상이다.

 

한편 이 알고리즘을 조합한 공식을 통해 과거를 없애려 하는

미래 세력은 안드레에 사토르와 거래하여 과거 시간의 세계를 없애려 한다.

 

이런 사토르는 미래 세계와의 소통으로 9개의 알고리즘 중 8개를 모은 상황이었다.

이렇게 마지막 하나인 241 플루토늄이라 불리는 알고리즘만 모으면 끝나는 상황이지만

이것을 영화 테넷 초반 오페라하우스에서 주인공의 활약으로 수포로 돌아간 상황이다.

 

그 후 주인공은 사토 라라는 자와 무기 거래를 하고 있는 프리야를 만납니다.

프리야를 통해 사토르가 알고리즘 하나 찾고 있는 것이

241 플루토늄(마지막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부인 캣을 통해 접근하려 한다.

 

한편 그들이 발견한 것은 두 개의 회전문 갑자기 열리더니 갑자기 얼굴을

가린 복장의 두 남자가 튀어나오고 한 명은 닐과 다투다 달아나고

나머지 한 명은 주인공과 싸우게 되는데, 주인공은

그를 제압하고 총으로 쏴 죽이려는 순간 주인공의 동료 닐이 말립니다.

그 순간 비행기 엔진 폭발과 함께 복면 복장의 정체 모를 남자는 빨려 들어가듯 사라지게 되는데

'

'

'

과연 테넷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150분 긴 러닝타임에 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엄청 집중해서 보았다.

 

하지만 긴 러닝타임인 만큼

영화 테넷이 끝나자마자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석이 약간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4이다.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영화 테넷 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