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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스릴러

영화 팬데믹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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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2020) 

º 타카시 도셔 감독 

º 스릴러 / 97분 / 15세 관람가

º 프리다 핀토(에바), 레슬리 오덤 주니어(윌)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
 전 세계를 뒤덮은 최악의 바이러스로 모든 것이 무너지다!
 생존을 위한 강렬하고도 리얼한 사투가 선사하는 서스펜스!

 


바이러스명 HNV-21, 치사율 100%
노출 즉시 빠른 속도로 죽음에 가까워진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주변의 위협과 커져가는 불안감 속
 ‘에바’와 연인 ‘윌’은
 기약 없이 숨 막히는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살아남기 위한 끝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

'

'


줄거리

※영화 팬데믹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팬데믹의 시작은 하늘에서 의문의 재가 내리면서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죽어가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근데 특이한 건 이 의문의 바이러스가
여성들에게만 전염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 팬데믹에서는 이 의문의 바이러스가 중요하지 않다.

 

그 이유는 영화 팬데믹이
바이러스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의 변화된 삶
가족의 관계, 남녀의 관계 등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바이러스가 등장하자마자 여자 친구로 나오는
'에바'의 남자 친구인 '윌'이
집안을 온통 비닐로 감싸고 그녀를 보호한다.

 

그리고 그의 보살핌을 받으며 삶을 유지하려 하지만

 

이런 자가 격리도 하루 이틀이지
수백일을 집안에서만 머물다 보니
'에바' 입장에서는 집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자 너무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에바'

 

결국 남자 친구가 집 밖을 나간 틈을 타

구속의 굴레를 참지 못하고
몰래 방호복을 입고 밖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잿에 의해 단 몇 분 만에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결국 다른 여성들과 같은 처지가 된 '에바'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고
여자 친구가 숨을 수 있는 침대도 만들었던 남자 친구 '윌'의 모든 노력이
단 몇 분만에 수포로 돌아간 샘이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예전에 같이 여행했던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장소로 여행을 떠나게 된 두 사람

여행을 떠나고 텐트에서 야영을 하고 난 아침이 되었고

'에바'는 잠시 산책을 나간 사이

이 둘을 위협하는 여자 사냥꾼 2명에게 '윌'은 인질이 되지만

'에바'는 자리에 없어서 잡히지 않는다.

 

밤을 틈타 '에바'는 '윌'을 감시하는 남자를 옷을 벗고 유혹하며

다가가 둔기로 내리치고 남편을 구하고

둘은 산 깊은 곳으로 더 들어가 폭포에 다다르게 되고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둘만의 사진을 찍으며 살아있음을 만끽하며

 

영화 팬데믹 막이 내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모든 부분이 바뀌었고 제한된 생활을 하는데 공감되고

집에 갇혀 사랑하는 사람과 어떠한 것도 나눌 수 없는 살아만 있지 혼자라

느끼는 그 연기도 너무 와 닿고 괜찮은 영화였다

요즘 나오는 좀비 영화보단 훨씬 현실감 있고 결국 마지막 선택에서

사람은 숨만 쉬고 살 수 없음을 에바의 선택이 더욱 공감되었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4이다.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
 전 세계를 뒤덮은 최악의 바이러스로 모든 것이 무너지다!
 생존을 위한 강렬하고도 리얼한 사투가 선사하는 서스펜스!

 

영화 < 팬데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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