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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영화 담보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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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2020) 

º 강대규 감독 

º 드라마 / 113분 / 12세 관람가

º 성동일(두석), 하지원(승이), 김희원(종배)

 


2020년 9월 가장 사랑스러운 힐링 무비 탄생!
 <공조>,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흥행 메이커 JK필름의 신작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키워 드립니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
 
 돈 받으러 갔다가 인생의 보물을 만났다!

 


줄거리

※영화 담보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영화 담보의 시작은

'두석'과 '종배'가 사채업자이며 밀린 돈을 받으러 가는 것부터 시작이 된다.

 

하지만 돈이없다며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하는 '승이'의 어머니

이에 담보로 '승이'를 데리고 가게 된다.

 

그렇게 '승이'어머니는 다음날 아침 9시에

돈을 원금 75만 원을 주겠다고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 시간까지 오지 않았으며

'승이'는 어쩔 수 없이 '두석'이와 '종배'집에서 머물러야 했다.

 

그 후 삐삐로 연락이 오자 알고 보니

'승이'의 어머니가 불법체류자로 경찰에 잡혀

중국으로 추방까지 당하게 된다.

 

이에 염치 불구하고 '두석'에게 쪽지를 건네면서

여기에 연락하면 큰아버지가 밀린 돈을 주시고 '승이'를 맡아줄 것이라고 전한 채

중국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이에 '두석'은 빌려준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신나 하였다.

우선 선입금으로 50만 원을 받은 채

'승이'를 목적지까지 온다면 나머지 준다고 한다.

 

이에 '승이'이게도 큰아버지댁에 가면

궁궐 같은 집에서 살고

학교도 다니면서 호화롭게 지낼 수 있다고 설명해주고

떠날 준비를 한다.

 

하지만 그 동안 정이 쌓여서일까

막상 '승이'가 떠난다고 하니

썩 기분이 좋지 못한 '두석'이다.

 

결국 큰아버지를 만나고 '승이'를 보내주는데

큰아버지가 '승이'의 이름을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불안하기만 하는 '두석'이다.

 

그래서 떠나기전 무슨일 생기면 꼭 삐삐쳐라고 하는 '두석'

 

하지만 자신이 너무 '승이'를 보고싶어했는지

먼저 삐삐를 쳐보지만

'승이'의 연락은 오지않았다.

이에 뭔가 잘못됐음을 느끼는 '두석'

 

큰아버지를 다시 찾아가 '승이' 어딨냐며

따지자 당당하듯이 돈이 필요해서 팔았다고 하는 큰아버지

 

당신 어차피 돈도 받았고 아무 상관없을 텐데

"그 아이를 동정하는 거요?"

동정도 돈이 있어야 하는 거야

 

때 마침 '승이'에게 연락이 오고

룸쌀롱에 있단 소식을 듣고 얼른 '승이'를 자신의 집으로 대려 온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승이'를 돌보게 되며

점점 아빠와 딸처럼 지내게 된다.

 

그 후 '승이'를 자신처럼 되지 않게 학교를 보내려고 하지만

조선인이라 입학할 수 없다하자 다른 방법으로 모색한다.

 

다름 아닌 '승이'를 호적을 파서

'두석'의 딸로 한다면 입학할 수 있단 사실이었다.

 

하지만 '승이'는 싫다며 이러면 엄마가 싫어한다고

학교 다니지 않겠다고 하지만

'종배'가 네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엄마를 돕는 것이고

또 자신이 엄마에게 잘 말해준다고

설득시킨 뒤 '승이'는 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 후 '승이'는 벌써 어엿한 성인이 되었지만

둘이의 호칭은 아직도 서로 '담보'와 아저씨였다.

 

그래도 이렇게 쭉 '두석'과 '용배'와 '승이'랑 세명에서 살 줄 알았지만

갑자기 중국에 계신 승이의 할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로 어머니가 몸 상태도 안 좋고 너무 '승이'를 보고 싶어 한다며

와주시면 안 되겠냐는 부탁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두석'과 '승이'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마지막 영화 담보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영화 담보를 영화관에서 봤는데

마지막 앤딩에서 눈물과 코를 훌쩍이는 사람들이 되게 많았다.

나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입장으로써

영화 담보는 너무나 감동적이고 휴지가 꼭 필요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아역배우와 호흡과 케미도 너무 좋았으며

가족끼리도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꼭 추천드리고 싶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5개이다.

 

영화 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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