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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영화 야구소녀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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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2020) 

º 최윤태 감독

º 드라마 / 105분 / 12세 관람가

º 이주영(주수인), 이준혁(최진태)


꿈을 향해 던지는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
 프로를 꿈꾸는 야구소녀 ‘주수인’의 멈추지 않는 도전!
 세상의 모든 ‘주수인’을 응원하는, 유의미한 성장영화의 탄생!

 

 

예고편을 보고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최고 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야구선수 ‘주수인’(이주영). 고교 졸업 후 오로지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이준혁)가 부임하고 수인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전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꿈을 향해 던지는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
 주수인 파이팅!

 


줄거리

※영화 야구소녀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시작에 앞서 최고의 인기를 받으면서 종방을 마친 이태원 클라쓰의
단밤 포차의 주방을 책임진 '마현'이가 이제는
영화 <야구소녀> 주연에 나오게 된다.
과연 이번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수인'의 어머니는 먼 꿈보단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으로
오로지 돈만 바라보고 희망 같은 건 사치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 남편이 돈을 벌지도 못하고
방향성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으며
둘째 '수영'이는 초등학생밖에 되지 않는 너무 어린 나이라
그저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나이이다.

 

그렇게 남편은 자신이 철이 없었다고

이제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가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렇게 허황된 꿈을 좇던 '수인'의 아버지는 이제 시간들을
제대로 잡으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첫째 '주수인'이 현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허황된 꿈인
야구소녀 목표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벌써 나이가 열아홉으로 이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다음으로 나아가야 할 차례인데 되지도 못할 야구소녀의 꿈을
놓지 못하고 계속 매달리는 게 너무 자신을 보는 거 같아
가슴이 아팠다.

 

 

결국에는 아버지처럼 꿈만 좇다가 시간을 허비할 것이 뻔한데
'주수인'은 현실과 절대 타협 같은 것을 할 생각이 없는 청춘의 나이였다.
그 모습을 본 부모님은 답답하기만 했다.

그렇기에 잘되라는 마음에 약간 비꼬듯이 포기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며 가시 박힌 말들을 계속해서 말하지만 항상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 '수인'이다.

결국 말을 듣지 않자 극단의 조치로 
딸의 글러브를 불태우는 지경까지 오게 된다.

하지만 '수인'이는 그 정도로 끄떡없었고 항상 같은 자리 같은 곳에서
손에 피가 날정도로 엄청난 연습량을 묵묵히 해나간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야구밖에 없기 때문에 목숨을 걸어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달랐다.
오로지 야구만이 자신이 진심으로 할 수 있으며 야구를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울 자신이 있고 이 모든 열정을 오직 야구로만 불태울 수 있기
때문에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수인'이는 테스트를 보게 된다.
테스트를 보는데 '수인'이는 기죽지 않고 엄청난 압박감을
견뎌내며 감독의 이미지 메이커 역할인 프런트 역할을 권유하지만
'수인'이는 프로가 아니면 만족스럽지 않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이후 '수인'이는 더 노력하며 프로에 입단을 하게 되었지만
1군이 아닌 2 군이었다.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갈길이 태산인 '수인'이다.
이제는 더 힘들 것이고 더 아플 것이며 그렇기에 더욱이
노력하여 앞으로 나가가야 한다.


그 과정을 보고 '수인'이에게 포기하며 현실을 바라보라던
엄마의 마음조차 바뀌게 되어 '수인'이는 많은 응원을 받게 된다.

 

 

그렇게 '진태'와 고된 연습 끝에 단련된 자신만의
공으로 프로팀 스카우터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


'수인'이의 트라이 아웃을 보고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그땐 정말로 야구를 포기하겠다고 하였다.

 

 

그렇게 엄청난 선언을 하고 긴장감 도는 가운데

'수인'이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고 섬세한 재구까지 갖춘 신체의 한계를 극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영화는 끝이 나지만
이 영화가 말하고 싶은 건 결말은 인생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이며
힘든 환경 속이라도 노력 끝에 다다를 수 있다는 멋진 의미를
담고 있는 거 같다.

 


이 영화 <야구소녀>는 실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야구선수인 '안향미'선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서 제작한 영화이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남자들과 체격부터 근력까지
격차가 벌어지게 되므로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하지만
부단한 노력을 매일같이 반복하다 보면 주위 사람들도
알아줄 것이라는 엄청난 감동을 받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 4이다.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영화 < 야구소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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