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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드라마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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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2020) 

º 조일형 쇼 감독

º 드라마 / 98분 / 15세 관람가

º 유아인(오준우), 박신혜(김유빈)

 


 #대한민국 서울 #인터넷 끊김
 #그들이 날뛰는 세상에 #혼자 남겨졌다
 2020년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

 

예고편을 보고 적도록 하겠습니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꼭 살아남아야 한다

 


줄거리

※영화 #살아있다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주의

 

아침 10시
유튜버 꿈나무인 '준우'는
평소와 같이 밤늦게까지 게임을 즐기다 
기상한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며 "엄마!"
습관적으로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자
방에서 나와 집을 한번 둘러보고는
늘 하던 대로 물병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신다.


그리고


다시 게임 한 판하러 PC 앞으로 자리 잡는 '준우' 
컴퓨터 속 사람들이 TV를 보라고하고

밖을 보라고하며 영화 같다고 채팅한다.

 

 

일단 거실로 나와 TV를 켜고
뉴스에는 좀비떼 출현의 속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여는 순간


원인불명의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서로를 물어뜯고 해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대로 굳어버리게 된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 수가 없자
바로 문에 뚫린 작은 구멍을 통해
밖을 내다보는 '준우'


빼꼼 문을 열었을 때

형이 자기를 물었다며 자기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사정하는 사람이 들이닥친다.

 

'준우'는 내 알바 아니라며 가까스로

그 사람을 내보내며
냉장고로 아예 현관문을 막아버린다.
현재 상태에 심각성을 인지한 '준우'

그렇게
TV에서 정보를 알아내게 됐다.

물리면 감염이 되어

눈이 충혈도 되고 폭력성을 뜨이고

사람의 인육을 먹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또 시간이 흘러가면서


줄을 타는 소방관 좀비나
방에서 얌전히 이불을 덮고 자는 좀비
전등으로 순찰을 도는 경비원 좀비 등을 보며

 

좀비들은 자신의 직업
혹은 몸에 익힌 DNA를 기억하는 습성이 있어
그 직업을 이용해 생존자들을 공격한다는 점도 알아내게 된다.

 

그렇게 한참 정신이 혼미해질 때
아빠에게 문자가 도착하고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물에, 전기에, 음식까지 끊겨
'준우'는 집에서 고립되게 됩니다.


그 후 계속 혼자만의 시간을 지내던 '준우'
점점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고
혼자라는 사실에 이 상황을 계속해서 힘들어한다.

 

 

가족이 돌아오는 환상까지 보고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던 '준우'는
결국 자살을 시도하게 되지만


바로 그때


또 다른 생존자인 '유빈'이
등장한다.

 

맞은편 아파트에서 빨간 레이저로 신호가 온 것이다.
그렇게 극적으로 나타난 '유빈'의 존재에
'준우'는 새로운 국면이 접어들게 된다.

 

 

둘은 드론과 휴대폰 등의 액정으로 소통하고 먹을 것도 보내 주었다.

 

그 후 '유빈'은 '준우'네 아파트 동 8층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발견하자

둘은 8층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좀비들을 죽기 살기로 물리치고 드디어

그 8층으로 갔는데 문이 열리는 집들이 없었다.

좀비들에게 거의 잡힐뻔한 그 순간에 누군가 나와서 '준오'와 '유빈'을 구해주게 된다.

 

알고 보니

 

또 한 사람의 생존자!

그러나 그는 '유빈'을 어느 방에 가둬버리는데

다름 아닌 그 방에는 좀비가 된 그의 아내가 있었다.

'유빈'을 아내의 먹이로 주려던 것이다.

 

 

하지만 '준우'가 그를 물리치며

또 다른 생존자의 아내가 그를 먹게 된다.

'유빈'은 이 상황이 너무 무서운지 감염된 거 아닌가 싶어

'준우'에게 권총을 주면서 죽여 달라고 하고 '준우'는 그렇게 할 수 없다며

그렇게 갈등하는 순간 희망이 가득 찬 헬리콥터 소리를 듣게 된다.

'유빈'과 '준우'는 옥상으로 올라가고 좀비들은 쫓아왔는데 헬리콥터가 보이지 않자​

둘이 좌절하려던 그 순간 헬리콥터가 올라와서 둘을 구조하게 되며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약간의 스토리 개연성이 별로였던 것 같다.

 

영화 자체의 스토리나 그런 다양한 부분들이

나의 영화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배우분들이 너무 좋아서 그나마 여기까지라도

잘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다.

 

이 좀비물 영화 < #살아있다 >를 보는데

바꾸면 영화 <부산행>이 정말 명작이구나 새삼

다시 떠오르게 된다.

 

그래서

 

엄청난 호불호가 갈릴 것을 예상하며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3이다. 

 

 #대한민국 서울 #인터넷 끊김
 #그들이 날뛰는 세상에 #혼자 남겨졌다
 2020년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

 

영화 < #살아있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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